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갤럭시 S21 시리즈. 3가지 모델이 오는 29일 공식 출시가 됩니다. 이미 투고 서비스 등을 통해 기기를 접해 본 분들도 많을 것으로 판단되는데요. 과연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도 많을 겁니다.
간단하게만 짚어보자면, 소재에 대한 차이에 예민하지 않다면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합리적인 판단은 기본형이 될 수 있지만 플래그십에서 글라스틱 소재에 대한 평가가 그리 관대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구매 결정은 플러스와 울트라 모델 사이에서 주로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되긴 합니다.
울트라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아실테지만, 흔한 말로 모든 걸 다 집어넣은 모델이라 S펜 지원을 포함해 카메라, 성능 몸든 것을 충족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어울리고, 플러스는 울트라 대비 좀 더 심미성 좋은 디자인, 다양한 컬러 옵션, 가벼운 무게감, 울트라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부족함 없는 성능 등을 갖추고 있거든요.
갤럭시S21+ 와 S21 울트라 사이에서 구매를 고민하는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갤럭시S21 시리즈가 약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현재 발열 등에 대한 이슈는 물론 SD카드 미지원으로 저장공간 확장에 제약이 있는 점 등에서 아쉬운 목소리를 듣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한 기준이 있다면 크게 휘둘리지 않을 수 있긴 하지만, 이런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정도는 알아두시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은 스칩니다.
아무튼, 갤럭시 S21 시리즈는 지난 2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했는데요. SK텔레콤을 선택해서 구매 및 개통을 하는 분들은 알아두시면 좋은 정보가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단말기를 구입할 때 요금제. 얼마전 새로운 온라인 전용 요금제 '언택트 플랜'이 나온거 아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기존 5G / LTE 요금제 대비 월정액 약 30% 정도 저렴한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죠? 충분히 흥미롭고 메리트가 느껴지는 상품이긴 하나 가족할인, 결합할인 등이 제외되기 때문에 관련 혜택까지 적용받을 수 있는 분들은 조금 더 정보를 살펴보시고 요금제를 선택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다만, 방금 말한 부분에서 별다른 혜택을 누릴 수 없는 분들이라면 가성비 등을 따졌을 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겠네요.
또, SK텔레콤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를 구매한 분들은 프로모션 응모 후 추첨을 통해 Wavve x 제네시스 스펙트럼 (프리미엄 차량 구독 서비스), FLO x 꽃 정기구독 꾸까 등 SK텔레콤과 타사의 구독 서비스를 세트로 구성해 제공받는 프로모션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건 → 프로모션 웹사이트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외에 아래와 같은 혜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T DAY 멤버십 혜택 - 1월: SK 매직 렌탈 할인 이벤트 - 2월: 5G 고객, V컬러링 고객 위한 T DAY 추가 혜택
※ 단말 할인 - 퍼펙트 클럽 : T올케어플러스150 (분실파손) + S21 클럽 (24개월 후 기변시 출고가 50% 면제) 결합된 제도로 ‘걱정 없이 쓰다가 걱정 없이 단말기를 바꿀 수 있는’ 제도 - 제휴카드, T안심 보상 등 100만원 이상 단말 구매 혜택 제공
삼성의 2021년 첫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해당 모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사람들이 ‘마우스’에 많은 관심을 쏟으면서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을 찾고자 노력을 하는 모습은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그도 그럴 것이 지금 이 시국 탓에 재택을 포함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처리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 과정에서 손목이나 어깨 등에 전에 없던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시장 흐름에 꼭 어울리는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트랙볼은 품은 마우스. 로지텍 ERGO M575 가 바로 그것!
저 역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문서, 영상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보니 이 제품이 주는 경험에 호기심이 컸는데요. 어떤 느낌인지 그 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트랙볼 타입을 몰랐던 분들에게는 꽤 낯선 외형의 디자인일 겁니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왜 이런 모습인지 쉽게 짐작이 되실 거예요. 쉽게 말해서 마우스를 장시간 썼을 때 오는 부작용. 앞서 말한 ‘통증’과 관련된 것들을 완화해주는 특장점 덕분에 한번 이런 류를 써 본 분들은 다시 원래의 마우스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인데요.
M575 모델은 이전보다 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손과 팔의 피로도를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손의 형태와 구조에 맞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손목을 움직이지 않고 커서를 움직일 수 있어서 그 편함이 배가 되는 느낌입니다.
여기서 또 하나 이점을 찾은 분들도 계실 거예요.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 하다 보니 책상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입니다. 즉, 손과 팔을 움직이지 않고 커서를 움직일 수 있어서 뛰어난 공간 효율성을 보여주네요.
트랙볼이 들어간 만큼 무엇보다 그 사용성이 중요할 수 밖에 없겠죠? 로지텍 M575 모델은 투명 마감 코팅된 볼 처리로 손가락이 미끄러지지 않고 정밀하게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고정밀 옵티컬 센서로 정확도도 상당히 좋은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얼핏 봐서는 전작과 같은 듯 한데 뭐가 다른걸까?
가장 큰 차이는 무선 연결 방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전작인 로지텍 M570 모델은 유니파잉 USB 수신기(로지텍 무선 기기 최대 6대 연결 가능)를 이용해 연결했어야 하는데요. M575 모델은 유니파잉 USB 수신기 이외에 블루투스 LE 기술로 USB 포트 등에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도 손쉽게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온라인 등지에서 살펴보면 이 부분에 메리트를 느끼는 이들이 꽤 많이 보이더군요.
또, 사진에서는 잘 구분이 안될지 모르겠지만 M570 대비 손이 좀 더 안정적으로 놓아지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손이 맞닿는 각도가 M575 모델이 좀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트랙볼 부분도 더욱 부드럽고 안정적인 느낌을 주었습니다.
참고로, 당연히 윈도우 뿐만 아니라 맥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요.
이 밖에도 로지텍 ERGO M575 는 스위스의 고정밀 엔지니어링 기술과 섬세한 생산 공정으로 최대 3백만 번의 클릭이 가능한 내구성, AA 배터리 1개로 최대 2년간 사용이 가능한 부족함 없는 배터리 수명(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20개월 사용 가능) 등을 특징으로 하기도 합니다. 이런 것 또한 무선 마우스를 쓸 때 꼭 체크하는 부분들이니 잘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M570의 배터리 수명은 18개월로 ERGO M575와 6개월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평소 마우스를 오랜 시간 써야 했던 분들, 그래서 손목 등에 대한 부담으로 대안이 될 만한 제품을 찾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과거와 달리 요즘은 여러가지 목적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활용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키보드라 하면 그저 컴퓨터에 연결해서 쓰는게 주였지만, 요즘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할 것 없이 블루투스 키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기기들이 상당히 많죠??
그렇다보니 저 역시 관련 제품을 고민할 때면 단순히 윈도우 운영체제만 지원하는게 아니라 macOS, 안드로이드, iOS 까지 커버가 되는걸 찾게 되는게 사실인데, 이때 알아두면 좋은 제품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로지텍 K580 과 K380 역시 그 중 하나입니다.
각각 어떤 차이가 있는지 간단하게 짚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게 어떤 녀석인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K580 입니다. 레이아웃이 완전히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풀사이즈 키보드 형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지텍 K580 이 마음에 들었던건 슬림한 외형에 가벼운 무게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요즘 데스크 테리어라는 표현을 많이 쓰고 있죠? 미니멀한 디자인이 그런 활용에 꼭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앞서 제가 풀사이즈 키보드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보시면 방향키와 숫자 패드까지 모두 갖춘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부 기능은 Fn 키를 조합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 자판과 숫자 패드 경계가 되는? 그런 부분의 버튼들은 라운드 처리가 되어 있는게 꽤 눈길을 끌기도 하네요.
거치대 쪽을 열면 유니파잉 수신기와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유니파잉 수신기는 로지텍 기기 중 유니파잉 기술을 지원하는 기기 최대 6대까지 연결해서 이용할 수 있어요.
배터리는 AAA 2개가 들어가는데 최대 24개월 동안 배터리가 유지된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큰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슬립 모드로 전환되어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레이아웃 제일 위쪽에 자리한 이지스위치. 이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에서 휴대폰, 태블릿으로 바로 전환해 타이핑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K580 의 스위치는 고급 팬터그래프 키를 적용했는데요. 저소음이라는 점과 함께 탄력있는 타건감을 제공하는게 실사용에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노트북과 유사한 부드러운 키감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평소 키보드 휴대가 잦은 분들이라면 어디서든 소음 걱정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가 될 것 같네요.
참고로, 한영 전환 방법은 기기별로 다르기 때문에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이어서 살펴볼 것은 K380 모델인데요. 아마 블루투스 키보드를 고민하는 대다수의 분들이 한번쯤은 접해봤을 녀석이 아닐까 싶네요. 저 역시 꽤 오랜시간 이 녀석을 썼던 기억이 스치네요.
좀전에 언급한 것처럼, 윈도우 기반은 물론이고 맥(Mac)까지도 호환이 가능해 그 쓰임새는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만약 저처럼 각기 다른 운영체제의 디바이스를 여럿 보유하고 있고, 평소 휴대까지 하는 분들이라면 로지텍 K380은 나쁘지 않은 대안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주로 쓰이는 대부분의 운영체제죠. 윈도우 / 맥 / iOS / 안드로이드 모두를 커버하는 덕분에 말이죠. 키 레이아웃 또한 이 모두에 잘 어울리는 모습을 담고 있기도 합니다.
로지텍 K380 역시 이지 스위치가 있어서 각 번호에 연결한 장치로 언제든 간편하게 전환할 수 있어요.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휴대성까지 고려한다면 특히 더 이 모델이 매력적으로 다가올 듯 싶네요.
끝으로, 이 또한 타건감은 양호한 수준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쓰기에도 나쁘지 않은 정숙함도 특징으로 보여주네요.
여담이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글에서는 화이트 컬러로 보여드리긴 했지만 K380 경우 파우더 핑크, 블랙, 블루 컬러 모델도 있습니다. 저처럼 조금은 더 개성적이면서 심미성 있는 느낌을 선호하는 분들은 그런 색깔도 있다 정도는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가정, 사무실 등지에서 사용하기 좋은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580, 휴대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활용에 좋은 느낌을 주는 K380을 소개드렸습니다. 제품 자체를 놓고 보면 둘 모두 만족감은 충분히 좋습니다. 다만, 장소와 관련된 사용성을 고려했을 때 그 선택 기준이 달라질 것 같네요.
다양한 디바이스를 묶어서 사용하기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청소기를 이용할 때면 가장 번거롭고 위생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순간이 있죠? 바로 청소기 먼지통을 비울 때 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한번쯤은 이걸 자동으로 처리하는, 혹은 좀 더 위생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보시곤 했을텐데요.
지난 CES 2021 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는 바로 이런 상상을 현실로 가져온, 그래서 편리함이 훨씬 더 배가된 그런 제품이라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첫인상부터 해서 소개드릴께요.
굳이 개봉기 성격의 내용이 필요할까 싶긴 하지만, 무선청소기를 고를 때 구성품 특히 함께 제공되는 키트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 만큼 짧게 설명드리며 넘어가자면.. 이번 모델 역시 청소를 위한 키트가 상당히 다양하게 제공되는 게 특징입니다. ▼
틈새 흡입구, 다용도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침구 흡입구,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흡입구 등등.. 가정은 물론이고 다양한 환경에 꼭 어울리는 유연한 활용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배터리가 2개 제공되는 것 또한 여전한 강점 중 하나입니다. 무선청소기 특성상 배터리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대한 걱정은 확실히 지울 수 있더라구요. ▼
시국이 시국인만큼, 프로 집콕러 생활을 이어가는 분들 많으시죠? 저 역시 이미 여러 채널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해진 공간에서의 생활을 수개월째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청결에 대한 관심이 늘 따라다닐 수 밖에 없을 터. 해당 제품은 바로 이런 부분에서 더 메리트를 갖는다 하겠습니다. ▼
이런 판단을 하게 되는 이유.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파워드라이브 물걸레와 올인원타워예요. 파워드라이브 물걸레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 잔먼지까지 더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만의 자동 물 공급 시스템(3단계 물분사 조절 가능)으로 청소하는 동안 물걸레의 촉촉함이 유지되어 편리한 물걸레 청소가 가능한 특장점이 있기도 해요.
요즘 같은 때 물걸레 청소는 필수라 할 수 있는데, 여러 번에 걸쳐 청소하는게 쉬운 일만은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파워드라이브 물걸레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나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그렇다고 하여 단순히 물 청소가 된다에 그치는건 아니예요. 기본적인 청소 성능 역시 더 개선되었습니다. ▼
스마트 인버터모터와 2중 터보 사이클론을 통한 흡입력 업그레이드를 비롯해 5단계 미세먼지 차단시스템, A9 보다 11mm 낮아진 흡입구 덕분에 소파 아래 등 낮은 곳도 청소가 가능해진 점 등 역시 이번 모델의 특징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좀 더 깊이 있는 활용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좀 더 이야기 하는 것으로 할게요.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올인원' 이라는 키워드에서 오는 편리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고 설치하는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만족스럽고 인상적이었던게 '올인원타워' 인데요. ▼
이를 통해 먼지통비움(먼지통 열기-비움-닫기), 충전, 청소기 보관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합니다. 이 모델이 발표될 때 부터 바로 이 올인원타워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공간 절약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단번에 잡는 영리함이 돋보이더군요.
올인원타워는 보시는 것처럼 일체형으로 설치 가능하며, 타워 내외부에 최대 5종의 악세사리 수납이 가능합니다. 무선청소기를 구입하고 나서 액세서리 거치가 골치인 경험 다들 있으실텐데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 모델은 그런 걱정을 덜 수 있어 좋은 것이죠. ▼
참고로, 이번 모델은 모던하고 심플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 따뜻한 색감 등 다양한 컬러 라인업으로 실내 인테리어 일부로도 조화로운 꾸밀 수 있는 특색이 있어요. ▼
이미 잘 아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는 본체 먼지통 속 먼지를 올인원타워 내부에 있는 먼지봉투에 비워가며 쓸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이전에는 먼지통을 비우면서 기껏 청소한 집안에 다시 먼지가 날리는 것 같아 찜찜했는데,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를 사용하니 먼지통도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하고, 더욱 편리하게 청소기를 관리할 수 있어 좋았어요. 짧은 시간 써봤지만 이 매력은 곧장 체감이 될 정도였습니다. ▼
이 경우 모아진 먼지 탓에 위생 등에 더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인 분들도 계실텐데요. 모아진 먼지는 UVC LED로 위생적으로 관리 가능합니다. ▼
* 한국의과학연구원 시험 결과 LG전자가 제시한 기준으로 올인원타워(모델명 : VDS-ST1*U) 의 먼지 봉투에 IEC 62885-2 7.2.2.3절에서 명시하는 시험 먼지(Simulated household dust)를 약 280g 채우고 시험 먼지 위 대표 위치 9군데에 시험균 4종(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 - 각 시험균 별 농도 약 107CFU/㎖)이 접종되어 있는 샤레를 놓고 핸디스틱 청소기 제품을 올인원타워에 거치하여 UVC LED를 약 2시간 동안 동작시켜 먼지 봉투 내부의 샤레를 비추도록 한 후, UVC LED를 비추지 않은 대조군과의 생균수를 비교하여 각 시험균의 증식 억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함 [시험 환경 : (23 ± 2) ℃, (45 ± 5) % R.H.] * 먼지 봉투는 교체 가능하며 올인원타워 조작부의 봉투 교체 알림 표시가 켜지거나 제품 성능 유지 및 먼지 표면 세균 증식 억제 기능을 위해 3개월에 한 번씩은 교체를 권장드립니다 * 먼지 봉투 내부 먼지 표면 세균 증식 억제 효과 및 먼지 봉투 교체 주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유해세균을 줄여주는 UVC(자외선C) LED는 LG전자의 다양한 생활 가전 제품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짐작할 수 있듯 먼지봉투 내부에 쌓인 먼지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상으로 무선청소기 시장에 또 한번 한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기존 제품의 장점 뿐만 아니라 아쉬움까지 업그레이드 / 개선시키면서 더 좋아진, 그리고 편해진 느낌을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 글에서는 좀 더 길게 써본 사용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그렇지만 그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아요. 사진과 영상을 원본 품질 그대로 무제한 백업할 수 있거든요. 공식적으로 픽셀4 시리즈까지도 단종이 되긴 했지만.. 그럼에도 비교적 구하기는 쉬워서 영상에서 말씀드렸어요 ^^ 혹여나 더 아시는 좋은 팁이 있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마니x4 공유 부탁드립니다!!
※ 2021년 6월 부터 구글 포토의 무제한 저장 정책에 변화가 있습니다. 그에 대한 나름대로의 대안이라고...
전작 대비 본연의 퍼포먼스는 물론이고 편의성 측면까지.. 다방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특징을 가진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에 대해 소개를 드린 바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변화를 갖는지, 그리고 직접 사용해 본 첫인상은 어떤지 등을 전해드렸는데요.
본문에서는 지난 글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다양한 흡입구 등)을 포함해 근 한달 가까이 실제로 사용해 본 소감이 어떤지를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건 아마 일반적인 파워 드라이브 흡입구일 겁니다. 보통 가정에서 청소를 한다고 하면 바닥에 있는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것이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는 당연하다 할 수 있을텐데요.
직접 사용해보니 기본적인 사용성 및 청소 과정에서 본연의 성능 자체는 두말 할 것도 없고, A9 보다 11mm 낮아진 흡입구 덕분에 소파 아래 등 낮은 곳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어 너무 좋더군요.
이렇듯 파워드라이브 흡입구가 기본이라 할 수 있지만,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물걸레까지 가능한 키트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왜냐하면 물걸레 툴을 통해서 이물질을 흡입함과 동시에 물걸레 청소까지 동시에 가능하거든요. 물론, 단순히 이물질을 흡입하는 능력만 따지면 파워드라이브가 좀 더 효과적일 수 있지만, 물걸레를 쓴다는 건 한 공간을 청소할 때 그저 일자로만 직진하며 진행하는 게 아니라 몇차례 왕복으로 반복하며 청소기를 움직이게 되잖아요?
그런걸 고려하면 그 청소 능력 자체에 있어 불편 혹은 문제는 크게 없어 보였습니다.
이게 끝이냐? 아닙니다. 무선 청소기의 쓰임새를 높이는 건 다양한 흡입구 키트라고 할 수 있는데요.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는 보시는 것처럼 틈새, 침구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키트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해서 가정 등지에서 마주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환경에서 불편없이 청소를 할 수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건 요즘처럼 미세먼지 등이 극성인 시즌에 더 활용도가 높다 할 수 있는 침구류 흡입구. 매일 잠자리에 드는 침구류. 이를 한번 밀어보시면 꽤 충격적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매번 청소를 할 때 마다 느끼는데, 이런 먼지들이 대체 어디에 숨어있던 걸까요? ^^;;;
먼지통에 채워지는 것들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목욕을 한 것 같은 개운함 마저 스치기도 합니다.
먼지통..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는 이와 관련해 획기적인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지속적인 흡입력 유지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해 먼지통을 정기적으로 비워주는 것이 좋긴 하지만, 사실 이걸 비운다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죠?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는 '올인원타워' 덕분에 먼지통비움(먼지통 열기-비움-닫기), 충전, 청소기 보관까지 모두 한 번에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게 실사용에서 상당히 편리하게 체감됩니다.
사용자가 원터치로 한번에 관리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직접 먼지통을 열고 비우지 않아도 되어 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한 이점이 있는 것이죠.실제로 늘상 집안에서 먼지통을 직접 비울 때면 괜히 청소한 집안에 다시 먼지가 날리는 것아 찜찜함이 컸는데 이제는 그런게 전혀 없어 좋았습니다.
다만, 원터치로 먼지통을 비우는 과정에서 소음은 다소 거슬릴 수 있는 큰 수준이기도 합니다. 해서 저는 주로 자동모드 보다는 수동으로 활용하게 되는데요. 먼지비움 자동/충전 부분을 3초 이상 누르면 자동모드/수동모드를 변환할 수 있으니 이런 부분은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올인원타워의 먼지비움 기능을 사용한 후 경우에 따라서 청소기 본체의 먼지통 속에 머리카락이나 먼지가 일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청소기 먼지통에 달려있는 압축레버를 누른 후 올인원타워의 먼지비움 기능을 사용하면 청소기 먼지통에 남아있던 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또, 올인원타워 먼지비움 기능을 사용하기 전에, 청소기 먼지통의 압축 레버로 먼지를 압축시킨 후 먼지비움을 하면 먼지통 속 먼지가 더 깔끔하게 청소가 됩니다.
조금 더 팁을 드리자면.. 먼지비움 기능 작동 중에 먼지통의 압축레버를 몇차례 누르면, 먼지통 속의 먼지가 더 효과적으로 청소됩니다.
또, UVC LED로 먼지봉투 내부에 쌓인 먼지표면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여 깔끔한 관리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니 이 부분이 먼지통 관련 측면에서 주던 불편을 얼마나 해소해주는지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덧붙여, 이 외에도 올인원타워는 올인원 타워 내외부 최대 5종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깔끔한 보관으로 인테리어 효과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이것 하나가 주는 효과가 실로 엄청난 것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이상으로 기존 대비 쓰임새가 훨씬 좋아진 LG 오브제컬렉션 청소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실제로 써보면서 본연의 재주. 즉, 흡입력은 물론 먼지통 비우기 관련해서의 편의성, 공간 활용의 효율성 등등 쓸수록 높은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당 모델에 대해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아마 기억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과거 휴대성이 좋고 동시에 여러개의 기기를 커버하기 좋은 마우스로 MX 애니웨어 시리즈를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지금은 시국 탓에 빈도가 많이 줄었지만 과거 한창 출장이 잦고 야외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비중이 높았을 때는 MX 애니웨어 2S 를 늘 챙겨다니곤 했는데요.
이를 개선하면서 편의성 등이 더 좋아진 MX Anywhere 3 가 있어 소개를 드리려고 합니다. 기능 측면에서의 강점도 그렇지만 다양한 컬러 옵션 등에서 오는 메리트가 큰데요. 어떤 모습인지, 실제로 써 본 느낌은 어떤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소 ‘마우스’를 휴대해 다니길 원하는 분들이라면, MX Anywhere 3 는 최고의 선택지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아담을 갖는 사이즈 덕분에 더더욱 말이죠. ▼
또, 세련된 세가지 컬러 옵션(그래파이트, 페일그레이, 로즈핑크)을 제공해서 선택폭이 큰 것도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파이트 컬러를 이미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번에 로즈핑크 등을 보니 그 매력이 또 다르더군요. 역시 남자는 핑크...
참고로, 맥(Mac) 이용자 경우 Mac용 제품도 따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서 말했듯 예전처럼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여전히 필요에 따라서는 카페 등지에서 작업을 하게 되는데요. ▼
맥북 트랙패드를 쓰다보면 굳이 이를 찾지 않아도 된다지만, 일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에서는 아무래도 마우스를 쓰는 것이 좀 더 효율적일 때가 있습니다. 이에 저는 항시 가방에 휴대용 마우스를 하나 두고 있는데요.
MX 애니웨어 3은 좁은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그 쓰임새가 상당한 인상입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로지텍 제품군의 특장점 중 하나죠. 여러 장치와 멀티 페어링. 로지텍 MX Anywhere 3 는 이지스위치 기술로 최대 3개의 장치에 멀티 페어링이 가능합니다. 각각의 번호에 맞춰서 페어링을 해두면 이지스위치 버튼만 눌러도 연결된 기기를 손쉽게 전환할 수 있어요. ▼
즉, 해당 제품 하나로 노트북, 집과 회사 컴퓨터까지 모두 컨트롤 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는거죠.
물론, 이 뿐만 아니라 유니파잉 USB 수신기를 통한 연결도 가능한데요. ▼
이는 로지텍의 고급 2.4GHz 무선 기술로 최대 10M 까지 지연 / 끊김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개의 유니파잉 수신기로 최대 6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건 더 없는 강점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여러개의 장치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부분과 관련된 특화된 기능도 있습니다. ▼
로지텍 FLOW 기술이 바로 그것인데요. 여러대의 컴퓨터를 원활하게 제어 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이해를 하시면 될텐데, 최대 3대의 PC를 넘나들며 커서를 이동하거나, 텍스트, 문서,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와 맥OS 운영체제 사이도 자유롭게 이동 가능해요.
아담한 사이즈 탓에 그립감 등에서 불편이 있는건 아닐까 걱정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기우에 불과합니다. ▼
로지텍 MX Anywhere 3 모델은 로우 프로파일의 유선형 디자인과 실리콘 사이드 그립 덕분에 아담하지만 오래 써도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MX Anywhere 3 는 초고속 MAGSPEED 전자 마그네틱 스크롤 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해서 단 1초만에 1000줄을 빠르게 스크롤 및 픽셀 단위의 정밀한 컨트롤까지 가능합니다. 조용하고 메탈 소재의 묵직한 휠로 손 끝의 촉감은 더 좋아진 것도 마음에 들더군요.
바로 이 휠과 관련해 편의성이 높은 기능이 또 하나 녹아 있는데요. 휠을 돌리는 속도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일반 스크롤 모드에서 초고속 스크롤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재주가 바로 그것입니다. 해당 기능은 로지텍 옵션즈를 통해 ON/OFF 가능하고 감도 조절도 가능해요. 수동으로 변경하고 싶다면 휠 하단 버튼을 눌러서 바꿀 수 있습니다.
이처럼 휠이 주는 편리함 뿐만 아니라 측면에 있는 앞/뒤 가기 버튼으로 좌/우 이동이 가능하게끔 하는 가로 스크롤 조합도 이용할 수 있어요. ▼
처음에는 이게 왜 유용하다는거지?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한두번 써보면 단순 웹서핑 등을 하다가도 그 편리함에 매료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단, 이는 로지텍 옵션즈(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Logitech Options 이야기를 한 김에 조금 더 첨언하면, 이를 통해 버튼별 커스터마이징 및 앱별 프로필로 작업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Adobe Photoshop, Final Cut Pro, Google Chrome, Safafi, Microsoft Office 등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 및 기능을 버튼 하나로 컨트롤하는게 가능해요.
이 외에도 해당 제품은 4000DPI의 최고급 다크필드 센서로 유리, 거울을 포함한 거의 모든 표면에서 정교한 트래킹이 가능하고, 완충시 70일 사용 가능하며 고속 충전으로 1분 충전시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특징도 담고 있어요. ▼
지금까지 휴대성 좋고 마우스 본연의 재주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로지텍 MX Anywhere 3 무선 마우스를 살펴봤습니다. 야외에서 작업하는 빈도가 높고, 회사 또는 가정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그대로 이어갈 좋은 마우스를 찾는 분들께 최적의 선택지가 아닐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LG전자는 올레드 소자 성능을 개선한 차세대 올레드(OLED) 에보 패널을 탑재한 제품인 LG 올레드 evo를 지난 3월 본격 출시한 바 있습니다. 저 역시 영상 등을 매일 같이 다루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라인업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궁금한 마음에 살펴보니 이미 해외 등지에서는 그 밝기와 화질, 색감 등에 대해 호평이 자자하더군요.
LG 올레드 TV의 화질과 디자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가전 전시 박람회인 CES 에서 7년 연속 최고 TV에 선정(엔가젯 기준)된 것은 물론 영상 음향 전문가 협회 ELSA어워드 9년 연속 최고 제품상, 세계 3대 디자인상 IDEA 2019 Gold, iF 디자인 2020 Winner, 레드닷 2020 Best of the Best를 수상하였으며, TV 예술과학 아카데미 선정 美 에미상 기술공학 에미상 등 권위있는 매체 및 전문가에게 인정받은 건 기본이고,
해외 10개국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 1위,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2년 연속 최고의 TV 등과 같이 소비자에게도 최고의 선택지로 평가 받고 있는 LG 올레드 TV. 이번 라인업의 특징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TV 가 호평을 받았다는건 그 만큼 화질이 좋다는 의미가 될 겁니다. 그럼 LG 올레드 TV 는 왜 화질이 좋을까요?? 바로 독보적인 자발광 기술 덕분이예요.
수 차례 강조했었죠? LCD(LED) TV는 스스로 빛을 낼 수 없어 TV의 뒤쪽에서 빛을 비추어주는 조명(광원)이 필요한 반면 올레드 TV 는 그런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즉, 백라이트(광원)가 없는 TV는 올레드 TV가 유일한 것이죠.
올레드 TV는 패널의 소자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검은색을 표현할 때 그 부분만 픽셀을 끄면 됩니다. 따라서 정확한 블랙 표현이 가능하며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 제공하는 특징이 있어요.
이와 같은 정확한 블랙은 색 재현율에도 영향을 줍니다. 명암비가 높을수록 색상이 더 뚜렷하게 보이거든요. 하여 정확한 블랙을 바탕으로 무한대 명암비를 지원하기에 자연에 가까운 색감 표현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또, TV 는 의외로 측면에서 바라보게 되는 경우도 많죠? 그만큼 시야각이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 올레드 TV는 측면에서 보아도 색 왜곡이나 밝기 변화 없이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저 역시 올레드 TV 를 쓰고 있는데, 식탁에 앉아서 봐도 잘 보일 정도의 시야각에는 늘 만족감을 가지고 있다죠 ^^
보통 TV 를 시청한다고 하면, 단순히 특정 채널의 프로그램만 보는 것이 아니잖아요? 영화, 스포츠는 물론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게이밍까지 욕심내게 될텐데.. 관련해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력도 담겨져 있습니다. 일명 올레드 4S 라 불리는 건데요. 각각을 살펴보면..
우선, 선명한 화질(Sharp).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만이 가능한 선명한 화질로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 합니다. 그리고, 매끄러운 화면 전환(Smooth). 올레드 모션프로 기능으로 스포츠 경기의 역동적인 움직임도 매끄럽고 생생하게 표현하는게 특징이예요.
다음은, 빠른 응답속도(Speedy)인데요. 쉽게 짐작할 수 있듯 1ms의 빠른 응답속도, G-SYNC 호환지원, HDMI 2.1 탑재 등으로 고사양 게임도 끊기지 않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은 슬림한 디자인(Slim). 대화면임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극도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해 주는 매력이 있어요.
또한, LCD TV보다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낮고 플리커와 빛반사가 적어서 눈이 편한 것도 특징이예요.
국내에서 유일하게 TUV 아이컴포트 인증(유해 블루라이트 50% 이하, 화면 깜빡임 1% 미만)과 UL 낮은 블루라이트 검증(블루라이트 100W/sr㎡ 이하), UL 플리커프리 인증(화면 깜빡임 기준 9.6W 미만) 획득했다고 하니 이런 측면에 대해서는 충분히 안심하고 즐겨도 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기존 LG 올레드 TV 에서도 대부분 찾아볼 수 있었던 특징이죠? 그럼 이번 evo 라인업의 특징은 무엇이고, 업그레이드된 점은 무엇일까요?
먼저, 디자인 측면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LG 올레드 evo는 2020년 GX 모델과 동일한 갤러리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어요. 갤러리 디자인이란, TV 하나에 화면 구동부, 스피커, 설치를 위한 브라켓까지 담아 TV 사용을 위한 별도 외부 본체가 없는 슬림한 디자인을 말하는 것으로 벽에 걸 경우 본체 없이 화면만 돋보이는 미니멀한 인테리어로 갤러리 느낌의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또, '갤럭리 스탠드' 라는 새로운 선택지도 생겼습니다. 갤러리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모던한 디자인과 후면에 셋탑박스, 공유기, 멀티탭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게 하는데요. 스탠드에 선정리홀도 있어 전선을 깔끔하게 숨길 수도 있습니다.21년형 G1, C1, B1 등 다양한 모델(55, 65형만 결착 가능)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본연의 성능! 올레드 소자 성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면서 더 밝은 화면을 보여주고 보다 더 정확한 색 표현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4세대 인공지능 α9이 탑재되어 있어 화질 장르맞춤화면, 장면단위 화질 최적화 등으로 업스케일링, 사운드는 버추얼 5.1.2로 업믹스 등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예요.
이 밖에도 SGS 친환경 제품 인증 획득이라든지 기존 버전 대비 훨씬 더 손쉬운 사용성이 돋보이는 webOS 6.0, 리모컨 핫키 개선과 세어링 탭 탑재 등이 역시 이번 라인업의 특장점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LG 올레드 TV 하면 편의 기능들도 빼놓을 수 없죠?!
프레임, 화면비, 색감 등을 원작자가 세팅한 그대로 표현하도록 개발된, 미국 영화감독협회와 UHD 얼라이언스가 함께 개발한 필름메이커 모드도 여전히 지원합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영화관을 못 가는 분들이 특히 요즘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 아닐까 싶어요.
스포츠 알람 기능도 여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곧 야구 시즌이 오픈되어서 더 많이 찾게되는 기능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좋아하는 팀을 즐겨찾기 설정하면 다른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경기 상황이나 일정 등을 알림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LG 올레드 TV의 편의기능으로는 ThinQ 홈보드도 빼놓을 수 없죠. LG ThinQ 가전은 물론 UEI 인증을 받은 IoT기기도 TV에 연동하여 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리모컨 내 마이크 버튼을 직접 눌러 마이크처럼 활용도 가능하지만 원거리에서도 음성 명령이 가능한 다이렉트 음성인식 등도 빼놓을 수 없는 LG 올레드 TV의 어필점이라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LG 올레드 evo 신제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저 역시 이미 LG 올레드 TV 를 쓰고 있지만 사뭇 기대되는 부분들이 있을 정도로 기대감이 생기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직접 써보고 영상으로 리뷰 등을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아무래도 TV 는 글 보다는 영상이..
더 이상 발전할 수 있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의 기술력이었지만 여전히 개선되고 있는 LG 올레드 TV. 앞으로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굳이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텍스트 보다는 영상. 즉, 플랫폼으로 말하자면 블로그 보다는 유튜브 등과 같은 곳이 더 주목을 받고 있는게 사실이죠? 저 역시 여러가지 이유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 있는데..
그런데, 영상을 만든다고 하더라도 눈으로 보이는 퀄리티 이상으로 중요한게 있습니다. 바로 음질이죠. 영상 퀄리티는 부족해도 참을 수 있는데 음질이 이상하면 보기가 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 또한 상당히 신경써야 할 지점입니다.
그래서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동함에 있어 알아두면 좋은 방송용 마이크가 있어서 소개를 드리려 해요. 약 25년 넘게 미국 시장에서 유명 뮤지션과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며 스튜디오 마이크 및 레코딩 전문 기기 분야 넘버원(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의 제품 2종입니다.
제가 이번에 사용해 본 제품들은 블루 예티 나노와 블루 예티인데요. 이는 본연의 성능은 물론이고 레트로한 디자인 등에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주더군요. 세팅을 하고 보니 어딘가 모르게 클래식한 분위기 마저 스칩니다. 마음에 드네요.
각각에 대해 살펴볼까요. 먼저 예티 나노(Blue Yeti Nano) 입니다.
이 모델은 2개의 마이크 캡슐이 탑재 되어 있고 24비트/48Hz 고품질 사운드 녹음이 가능합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면, 함께 비교해서 살펴볼 블루 예티는 3개의 마이크 캡슐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사이즈는 두 제품 모두 데스크에 두는데 전혀 부담이 없어요. 콤팩트한 사이즈를 갖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좀 더 부피가 작은걸 원한다 하면 예티 나노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아담한 느낌마저 주거든요.
마이크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면 '지향성' 이라는 표현을 접하게 될텐데요. 이는 쉽게 말해서 특정 방향에서 소리를 수음해서 녹음이 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하시면 됩니다. 블루 예티 나노는 단일지향성과 무지향성 2개의 픽업 패턴 모드를 지원합니다. 후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서 모드 변경을 할 수 있어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제작하려는 콘텐츠 성격에 맞춰서 해당 모드를 설정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이라면 단일지향성이 좀 더 어울리겠죠?
반면, 블루 예티는 4개의 픽업패턴 모드를 지원합니다. 앞서 말한 나노 모델의 2가지 모드에 더해 양지향성모드와 스테레오 모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양지향성 모드는 마이크의 전후면으로 사운드 수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진행하는 인터뷰 등에 최적화 되어 있고, 스테레오 모드는 마이크 전면과 측면 사운드를 수음하고 좌우 채널을 이용해 폭넓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담아내는 특징이 있어 몰입감이 중요한 ASMR 등과 같은 콘텐츠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어요.
본문에서 말하는 두 제품 모두 조작법은 꽤 직관적입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인데요.
블루 예티는 전면에 모니터링 이어폰 볼륨 조절 다이얼과 함께 MUTE 버튼이 있고 후면에는 GAIN 다이얼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예티 나노 경우에는 음소가 기능이 안되느냐? 그렇지는 않아요. 작아진 크기를 고려한 것인지 버튼이 별도로 들어가진 않았지만 볼륨 다이얼을 누르면 MUTE 기능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신경을 쓴 건 사용자 입장에서 꽤 마음에 드는 부분이네요.
디자인에서 눈치채셨겠지만, 블루 예티와 예티 나노는 스탠드 거치대가 있어서 기본적으로 바닥에 두고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둘 모두 각도 조절 등이 쉬워서 사용 환경에 맞는 활용에 어려움이 없어 보이네요.
설치 및 사용법 자체는 아주 쉽습니다. MAC과 PC 모두 호환이 가능한데요. 플러그 앤 플레이를 지원해서 USB 케이블로 연결만 하면 끝이예요. 노트북에 곧장 연결을 해 봤는데 바로 인식이 되면서 마이크 사용이 가능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용 소프트웨어인 Sherpa App 을 통해서 픽업 패턴, 볼륨, 다양한 프리셋 등 세부적인 설정도 가능합니다. 특히 예티 나노는 이번에 BLUE VO!CE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되어 EQ설정과 11가지 프리셋을 제공해주어 마이크를 다양한 세팅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직접 녹음 텍스트를 해보니 음성이 훨씬 디테일하면서 선명하게 담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여 일부 프리셋에서 어떤 소리 차이가 있는지, 아이폰12 와 녹음 비교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직접 담아 봤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확실히 블루 예티 나노로 녹음한 소리가 훨씬 선명하고 깔끔하게 들어가면서 소리에 몰입감이 생기는걸 알 수 있네요.
이상으로 블루 예티 나노를 예티와 간단하게 비교하며 소개드렸습니다. 24비트/48kHz 고품질 녹음 지원, 픽업 패턴 변 등이 가능해 다방면으로 쓰임새 좋은 마이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알아두시면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LG전자는 올해 7월 31일을 시작으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애정 어린 걱정을 보내는 이는 물론 앞으로 LG전자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즉,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궁금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휴대폰 사업을 접으면서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사업까지 멀리 하는게 아니냐는 걱정과 달리, LG전자는 관련 사업은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기도 했습니다. 다시 말해, 빅데이터 / 커넥티드카 / 인공지능 / 로봇 등 미래 기술을 위해 모바일 핵심 기술을 지속 보유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죠.
휴대폰 사업 종료에서 알 수 있듯 LG전자는 잘 하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치며 체질 개선에 나섰는데요. 앞으로 LG전자는 어떤 회사로 변모할까요? 지금까지 LG전자의 행보를 토대로 향후 사업 방향을 가늠해봤습니다.
1. 주력 가전사업 고도화
어느 순간부터 시장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나오곤 했습니다. 일반 소비자조차 심심찮게 언급하고 했던 그 말 "LG는 가전이지!".. 아마 한번쯤 들어보신 분들 많을텐데요. 여기서 짐작할 수 있듯 LG전자는 앞으로 가전사업의 고도화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점쳐집니다.
그 중에서도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건 LG ThinQ, webOS 같은 '플랫폼 사업의 강화'인데요. 이를 예상할 수 있는 움직임은 이미 곳곳에서 엿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LG 씽큐’ 앱을 진화시키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LG 씽큐 앱은 지난해 가전제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주는 프로액티브 서비스(Proactive Customer Care)를 추가하는 등 고객가치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서. '프로액티브 서비스'가 뭘까? 궁금한 분들도 계실 듯 해요. 이는 쉽게 말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의 작동상태를 분석하고 예상되는 고장을 사전에 감지해 알려주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해 LG 씽큐 앱의 플랫폼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LG 씽큐 앱은 ‘케어’ 서비스를 포함해 제품 제어와 관리, 챗봇을 통한 서비스 상담 및 예약, 부품이나 소모품 구입 등 고객이 제품을 구입한 시점부터 제품수명주기에 걸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자사 스마트 TV에 적용하고 있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webOS를 앞세워 TV 플랫폼 사업에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Amazon), 유튜브(Youtube), 리얼텍(Realtek), 세바(CEVA), 유니버설일렉트로닉스(UEI) 등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솔루션 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올해부터 전 세계 20여 개 TV 업체에 webOS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게다가 美 RCA, 中 콩카(Konka), 濠 Ayonz 등을 포함한 글로벌 TV 업체가 web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것처럼 LG전자는 webOS TV 생태계의 빠른 확대를 위해 플랫폼 구매 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콘텐츠 및 방송 서비스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앞서 다룬 플랫폼 측면 뿐만 아니라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 확대에도 더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TV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TV 광고/콘텐츠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알폰소(Alphonso Inc.)’에 약 8,000만 달러(한화 870억 가량)를 투자하고 지분 50%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기존 주력 사업에 디지털전환을 접목해 서비스, 콘텐츠, 소프트웨어 분야로 TV 사업을 확대하는 행보로 예상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알폰소의 광고/콘텐츠 분석 역량을 활용하여 LG TV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곧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LG 올레드 TV는 자체 AI 플랫폼 LG 씽큐 외에도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외부의 AI 플랫폼까지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 카카오i 등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와도 폭넓게 연동되어 있고요. 이미 많은 이들이 활용하고 있는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 등 다양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협업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앞으로의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늘어날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네요.
2. 전장 사업에 과감한 투자
대부분의 기업들이 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하고 있는데, LG전자의 그것은 바로 전장사업 분야입니다.
VS사업본부(인포테인먼트 중심), ZKW(램프),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파워트레인) 등 3개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오는 7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함께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모터,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력 및 제조경쟁력을 갖추고 있죠? 또 마그나는 풍부한 사업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포함해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시스템 설계, 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요. 이와 같은 양사의 강점이 최상의 시너지를 내며 합작법인의 사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앞서 LG전자는 2018년 8월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해 전장사업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2019년 말 VS사업본부 내 차량용 램프 사업을 ZKW로 이관해 통합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양사가 각각 진행하던 차량용 램프 사업의 역량을 한 데 모아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어요.
그리고,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LG전자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알루토(Alluto)’가 지난달 공식 출범했습니다. 알루토는 webOS Auto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콕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승차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포함한 차량용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전장사업을 키우는 전략으로 전기차뿐 아니라 자율차 분야에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퀄컴은 LG전자와 협력해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5G 커넥티드카 플랫폼’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5G 커넥티드카 플랫폼은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텔레메틱스 컨트롤 유닛(TCU)을 활용해 자동차와 인근 기지국을 실시간으로 연결함은 물론 초고속, 초저지연의 장점을 갖춰 자율주행차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판단되기에 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 B2B 사업 강화
LG전자는 ‘올포원(All For One)’이라는 솔루션 사업의 전략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는 하나의 히트 제품으로 전체 고객을 만족시키는 ‘원포올(One for All)’ 전략과는 달리, 보유한 기술이나 제품을 총동원해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킨다는 의미라고 하는군요.
솔루션 사업의 한 축은 ‘병원 솔루션’으로 수술용/임상용/진단용 모니터, 디지털 엑스레이 검출기 등 제품군과 원격의료, 촬영, 판독, 수술 등 의료 상황별 최적화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시대에 시니어 케어(Senior Care) 분야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장 중요한 사업 가운데 하나로 꼽히고 있는 만큼 앞으로 행보가 더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그리고, LG전자는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사업을 통해 기업, 교육, 호텔 등 주요 버티컬(Vertical, 특정 고객군)별로 전략적으로 공략하며 매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잠깐 소개한 적 있는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올레드 사이니지 등을 떠올리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끝으로, LG전자는 로봇을 미래사업의 한 축으로 삼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호텔, 병원, F&B 등 각종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에는 로봇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련 조직을 BS사업본부 산하로 이관해 글로벌 영업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하고 있다 하네요.
이렇듯 LG전자는 처음 말한 것처럼 잘하고 있는 것을 더 잘하기 위해. 그런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바일 분야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분명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LG전자가 가전, 전장, B2B 등 다방면에서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모습을 갖추며 성장할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 흥미를 끄는 부분이네요. 특히, 전장(자동차) 사업에서의 행보가 유독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LG전자가 어떤 미래를 그려갈지 궁금했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라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이미 소식을 접한 분들도 많을 겁니다. LG전자는 최근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스탠바이미'를 공개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어낸 바 있는데요.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는 걸 선호하는 분들에게 꼭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평소 그런 니즈가 컸던 만큼 이 모델에 대한 소식을 접하자마자 궁금증을 갖고 리뷰할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
어떤 제품이길래 이처럼 말씀을 드리느냐?? 지금부터 프리뷰 성격으로 해당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LG 스탠바이미는 한눈에 알 수 있는 것처럼 기존 가전과는 차별화된 무빙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 쉽게 말해, 제품 바닥면에 무빙휠(바퀴)가 들어간 것인데요. 이 덕분에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옮겨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여기서! '엇?? 이동이 간편한데 전원을 연결해야 하면..? 별로인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 부분도 신경을 썼네요.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최장 3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바로 이런 측면부터 기존 과는 분명히 다른 사용성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요즘은 가로는 물론이고 세로 모드를 기준으로 한 콘텐츠도 많죠?? FHD 해상도의 27형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LG 스탠바이미는 9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덕분에 틱톡과 같은 SNS, 웹서핑 등을 하는데 있어서도 스마트폰 스크린처럼 세로로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어요. 참고로, 스위블과 틸트, 높낮이 조절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하네요.
아마도 이런 특징 덕분에 광고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은 다양한 공간에서의 편리한 활용이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을 하면서 레시피 등을 확인하고 따라하며 요리를 할 수 있다거나 침대에 누워서도 편하게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를 통해 드라마 등을 감상할 수 있다거나..
잠깐만 생각해도 생활 곳곳에서 꽤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장면들이 여럿 스쳐가는 모습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 카메라와 연결해서 모니터처럼 쓰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을테고, 스크립트 등을 띄워두는 용도로 쓰는 것도 고려할 수 있어서 꽤 재밌는 제품일 것 같다는 생각이 끊이지 않네요.
특히, 일반적인 TV 와 달리 리모컨 외에도 손가락으로 직접 화면을 터치해 조작할 수도 있어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직관적으로 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점도 메리트가 될 듯 합니다.
LG 스탠바이미의 출고가는 129만 원입니다. LG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온라인브랜드샵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신개념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예약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사전 예약가는 104만원으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처럼 LG스탠바이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았던지 사전 예약은 벌써 완판되었다고 하네요!
예약 판매는 완판되었지만 더현대 서울점과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포함, 강남본점, 강서본점, 금천본점, 봉천점, 불광본점, 쌍문본점, 서초본점, 인천 부평구청점, 경기 일산본점, 부산 사상본점 등 12개 LG 베스트샵에 LG 스탠바이미 진열존이 있어 관심있는 분들은 직접 살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F디자인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이어 인정 받으며 본상을 수상한 LG 스탠바이미.
기존에 없던 제품군이라는 점에서 궁금한 점이 많은데요. 최대한 빨리 제품을 사용해보고 그 후기 등도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는 주로 공간을 옮겨다니며 OTT 서비스를 본다든지 할 때의 대안은 '태블릿' 이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도 있기 하지만 통화, 메시징에 특화된 휴대폰과 달리 태블릿이 무언가를 시청한다는 목적에는 더 어울리기 때문에 더더욱 말이죠.
하지만, 12인치대에 달하는 태블릿이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은 '더 큰 화면'에 대한 욕심을 말하곤 했는데요. LG전자가 이런 니즈를 꼭 채운 새로운 컨셉의 가전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LG 스탠바이미가 바로 그것입니다.
본문에서는 주요 특징과 함께 그 첫인상을 짚어보도록 할게요.
이전 프리뷰 성격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LG 스탠바이미는 디자인부터 상당히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면의 패브릭 소재 마감은 따뜻한 감성에 더해 고급스러운 인상마저 전하고 있네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제품에 관련해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류에 흥미가 없는 가족 또한 이 모델을 보자마자 "예쁘다"는 표현을 바로 할 정도였거든요.
참고로, 이전 글에서도 설명드렸듯 이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디자인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F디자인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도 그 디자인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앞서 큰 화면에 대한 니즈를 채우기에 LG 스탠바이미가 좋다 말씀을 드렸는데요. 디스플레이는 27형 크기로 이뤄져 있습니다. 터치로 조작이 가능함은 물론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 시계 및 반시계 방향으로 각각 90도 회전하는 로테이팅까지 지원하는 특징이 있어요.
게다가 높이 또한 최대 20cm 내에서 위아래로 설정하며,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편하게 시청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처음 LG 스탠바이미 출시 소식을 접했을 때 그 활용법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몇 가지를 떠올렸었는데요. 유튜브 촬영 시 모니터, 거실이나 침대에 누워서 콘텐츠 감상, 운동을 하면서 지루함을 덜어내기 위한.. 등등
실제로 상상했던 이 모든 순간에 LG 스탠바이미를 사용해 봤는데, 앞서 말한 디스플레이 각도 조절의 유연함과 큰 화면, 양호한 퀄리티의 디스플레이는 충분히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형 LG TV 와 같이 webOS 6.0 을 탑재하고 있어서 LG TV 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인공지능 화질엔진인 4세대 인공지능 알파7도 탑재하여 더더욱 화질 측면에서는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하단 거치대 부분에 어댑터를 연결해서 이용할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 충전을 한 후 최대 3시간 정도는 무선으로 활용도 가능하다 보니 그 편리함이 더 크게 체감되더군요. 하단 거치대 바닥면에 있는 바퀴 덕분에 이동이 편한 것도 긍정적인 체감에 영향을 줬구요.
각설하고, 뒷면 아래쪽을 보면 커버로 처리된 부분이 보이는데요. 커버를 들어올리면 그 안으로 USB, HDMI 단자가 있습니다. USB에 콘텐츠 등을 넣어서 바로 사용할 수도 있고, HDMI 연결을 통해 PS5, 닌텐도 스위치 같은 게임도 곧장 즐길 수 있어요.
2채널의 10W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곧장 사운드를 감상하며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하게 다가오더군요.
다만, 사운드가 뒤쪽으로 흘러나가다 보니 콘텐츠를 감상할 때 소리가 다소 뒤로 새어나가는 것 같은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후속에서는 이런 부분은 개선이 되면 좋을 것 같네요.
제품에 앱을 설치해 각종 콘텐츠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과 연동해 더 다양한 활용도 할 수 있어요. 뒷면에 있는 NFC 로고에 폰을 가져대면 바로 연동이 됩니다. 참고로, 스마트폰 전용 거치대가 있어서 색다른 스크린 사용 경험을 가질 수도 있어요.
LG 스탠바이미는 구성품에 리모컨이 있긴 하지만 자체적으로 터치 조작이 가능한 점도 편의성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스마트폰 등을 쓰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조작법을 익힐 수 있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어요.
상단 엣지에서 아래로 밀면 밝기 및 볼륨조절, 하단 엣지에서 위로 밀면 홈화면으로 이동, 좌측 엣지에서 오른쪽으로 밀면 이전화면으로 이동, 우측 엣지에서 왼쪽으로 밀면 가상 리모컨이 실행됩니다.
이렇듯 터치 조작이 가능하다보니 큰 화면으로 웹서핑 등을 할 때 폰이나 태블릿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끝으로, 해당 제품에는 LG 인공지능 ThinQ 홈보드도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TV 를 비롯해 냉장고, 청소기 등과 같은 다양한 가전의 상태를 쉽게 확인학로 관리할 수 있는 이점도 눈에 띄었어요.
지금까지 LG 스탠바이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처음 글을 시작하면서 말한 것처럼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가전 제품이다 보니 여러 방면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가로 / 세로 모드로 27형의 큰 화면을 활용할 수 있고, 이동이 간편하면서 최대 3시간 수준의 무선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서 그 활용법은 사용자 마다 무궁무진하게 뽑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1세대 모델인 만큼 다듬어져야 할 부분도 몇몇 눈에 띄긴 했지만요.
좀 더 자세한 사용기는 몇주 정도 더 써보고 다시 한번 글로 소개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얼마전 'LG 스탠바이미' 라고 하는 재미난, 동시에 신박한 컨셉의 제품을 소개드린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말씀드렸지만 태블릿이라는 제품군이 있음에도 더 큰 화면에 대한 니즈는 늘 따라다녔고, 이동이 가능하면서 나만을 위한 시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제품. 그것에 꼭 맞는게 LG 스탠바이미라고 소개드렸는데요.
지난 2주 넘게 이 모델을 써 본 바.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에도 그 생각에는 전혀 변함이 없습니다. 여전히 관련된 필요에 대해서는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실제로 써 보면서 느낀 점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27형 화면에 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간혹 화면 크기에 대해 여러 이야기가 도는 건 보곤 했는데.. 일반적인 TV 와 견주면 작다 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이 기기는 대체로 사용자의 몸과 가까운 거리에서 활용하게 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PC 모니터와 유사한 27인치 크기는 되려 부족하다기 보다는 그 사용성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부분으로 다가왔습니다.
아시죠? 화면 크기가 크면 클수록 사용자와 거리도 멀어지는게 좋은데 그렇게 되면 터치 등을 통해 직관적인 조작해서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LG전자가 27형을 선택한건 충분히 공감했고 긍정적으로 체감이 되더군요. 다만, 후속이 나온다면 32형도 옵션으로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는 모니터 조차 32인치대에 대한 니즈, 인기가 높으니까 말이죠.
조금 덧붙이면, 물론 리모컨을 통한 조작이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 쇼파에 누워서, 혹은 침대에 누워서 사용했던 제 사용 습성상.. 리모컨 보다는 터치 조작 빈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 (당연히 이건 사용자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지난 글에서 소개드렸듯, LG 스탠바이미는 세로로 화면을 돌려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의외로(?) 이렇게 돌려서 사용하게 되는 빈도가 꽤 높았습니다. 단순히 틱톡 같은 소셜미디어를 즐길 때만 그런게 아니라 웹서핑을 하거나 하면서도 이 세로 화면의 경험은 분명 편리함을 주더군요.
LG 스탠바이미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매력은 '무선' 과 '이동성' 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이 부분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에도 유용함을 보였는데요.
제 입장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건 영상 촬영을 하면서 외부 모니터처럼 쓸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같은 모니터링이 촬영 때 엄청 편리함을 주거든요. 게다가 큰 화면이고 하니까 보기도 좋았고요.
그런데, 보통이라면 고정시켜두고만 사용해야 했을 이런 제품을, 이동이 가능한 특징 덕분에 촬영 후에는 다른 공간에 가져가서 필요한 콘텐츠를 감상하며 활용한다! 이건.. 직접 써보시기 전에도 충분히 공감 가능한 장점이나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2021년형 LG TV 와 같이 webOS 6.0 을 탑재하고 있어서 LG TV 의 주요 기능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인공지능 화질엔진인 4세대 인공지능 알파7도 탑재하여 화질 측면에서도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었어요.
다만, 1세대 모델인 만큼 몇가지 아쉬움도 있긴 했습니다. 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스피커가 후면으로 있다보니 소리가 다소 새어나가는 느낌이 강하다는 점, 그리고 가로/세로 모드로 화면을 돌려가며 쓸 때 딱 수직이 되게끔 고정되는데 있어 그 힘이 좀 부족해 보이는 점 등에 대해서는 후속에서 분명 개선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여담이지만 완충 상태에서 3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 배터리 수명 역시, 부족하다고 느껴진건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더 많은 시간 배터리 수명이 견뎌주면 좋겠다는 욕심은 남더군요.
아! 애초에 '에어플레이'가 안되는 부분도 아쉽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요. 다행히 이건 21년 내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에어플레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디바이스에 있는 영상, 사진을 무선으로 다른 기기에 스트리밍하는 기술입니다. 기존에는 LG 스탠바이미에서 안드로이드폰만 관련된 화면 공유가 가능했어요.
이상으로 LG 스탠바이미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듯 이 모델은 새로운 경험이 가능한 가점이라 그런지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부터 꽤 재미난 느낌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지금의 어필 포인트에 더해 후속에서는 좀 더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앞으로 꾸준히 관련 시리즈가 시장에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사람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공기의 오염도는 실외공기 오염도보다 5배 이상 심각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가 기승인 시국에는 더더욱 실내공기에 대한 민감도가 다른 때 보다 높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요즘은 공기청정기를 필수로 두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단순히 공기 청정만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온/송풍 기능까지 겸한, 게다가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남다른 모습을 보이는 제품이 있습니다. 신개념의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이 그것! 어떤 특징이 있는지 소개드릴게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는 송풍 전용 모델과 온/송풍 겸용 모델이 있는데요. 색상은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 등이 있습니다.
구입처에 따라 구입 가능한 색상에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앞서 말한 것처럼 제품을 둘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색상을 선택하면 인테리어 측면에서 더 도움이 되겠네요.
한눈에 보셔도 아시겠지만, 그동안 접했던 공기청정기와는 확연히 다른 외형이 눈길을 끕니다.
제품을 구매하면 몇가지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에어로타워 V 필터 등에 부착된 보호비닐을 제거해야 하는데요. 에어로타워 V 필터는 제품 하단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금 첨언하면, 필터 겉면에는 부착형 극세필터가 있는데요. 이는 동물의 털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큰 먼지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탈취필터는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5대 유해가스와 스모그/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을 제거하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실내 공기에 부정적인 것들을 적극 제거해주는 덕분인지 에어로타워 V 필터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미세먼지 제거 능력,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량, 소음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CA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네요.
그렇다고 이게 끝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 공기청정팬에는 UV nano가 적용되어 공기가 지나는 곳의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하는 재주도 있습니다.
• 시험기관 : TÜV Rheinland,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시험방법 : 팬 날개의 대표위치 1곳에 대한 측정값이며, 균을 접종하고 1단계 퐁량에서 제품운전 1시간 후 대조군 대비 시험군의 생균수 저감율 평가 (참조규격 : ISO22196:2011) • 시험균주 :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epidermidis (ATCC 12228, 표피포도상구균),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 폐렴간균) • 시험결과 : 살균효율 99.99% 이상 ※ 본 시험 결과는 자사에서 제안한 시험방법에 따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부터 취득하였으며 위치, 수명에 따른 광출력 감소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UVnano 살균 효율은 UV-C LED 빛이 팬 날개에 닿는 면적에 한합니다.
• 시험기관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시험방법 : ISO 20743 • 감소율(%) : 시험편의 0시간(초기농도)과 18시간 배양 후 바이러스 감소율 비교 • 시험균주 : 쥐 코로나바이러스(mouse hepatitis virus) ※ COVID19와 다른 균주임 • 시험결과 : 표준백포 대조군 초기대비 99.9% 바이러스 감소 ※ 실험실에서 필터에 포집된 바이러스/유해균의 측정치를 시험한 결과로 실제 사용환경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실험 결과는 제품 초기 성능을 측정한 결과이며, 사용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제품 성능 및 시험치에 대한 상세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 참조
이처럼 공기청정기 본연의 재주에도 부족함이 없지만, 앞서 계속 강조한 것처럼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은 인테리어 가전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솔직히 어디에 두더라도 공간과 참 잘 어우러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디에 두고 쓰는게 좋을지 고민하느라 침실, 작업실, 아이방 등에 번갈아가며 두고 써 봤는데요. 욕심 같아서는 각 방에 모두 두고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쓰면 쓸 수록 공기 질 관리의 필요성과 인테리어 측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다! 이런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참고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은 1단계부터 10단계까지 풍량 조절이 되는데요. 바람세기를 10단계 까지 조절할 수 있는 덕분에 창문을 모두 닫아둔 답답함 속에서도 묘하게 시원한 느낌마저 더해주는게 좋더군요.
게다가 집중청정모드, 공간청정모드 등처럼 환경 및 상황에 맞는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사용성을 높이는 대목이라 생각됐습니다.
쉽게 말해서, 집중청정모드는 선풍기처럼 바람을 보내면서 청정 기능 등을 제공하는 것이고, 공간청정모드는 에어가드가 바람을 위로 내뿜어 실내 공기를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청정하는 기능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듯 하네요.
관련된 모든 동작은 제공되는 기기 상단의 버튼은 물론 제공되는 리모컨, 혹은 LG ThinQ 앱을 설치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 LG ThinQ 앱을 이용하면 UP가전 기능을 통해 제품에 대한 업그레이드도 가능합니다. 최근 보니 다이렉트 청정 모드가 추가되기도 했더군요.
지금까지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계속 강조한 것처럼 공기청정기에 대한 니즈만 채우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틀에 잡혀 있던 관련 제품군에 대한 이미지를 넘어선 디자인 등을 강조한게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송풍과 온풍까지 가능하다 보니 쓰임새는 더 좋아보였고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더 이상 우리네 삶에서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어떤 의미에서는 재앙 수준의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미세먼지', 그런데 요즘 시국에는 단순히 그것만 생각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이다 보니 더더욱 말이죠. 그만큼 공기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시즌.
그런데, 대체로 미세먼지 등이 기승인 시즌은 기온도 그다지 높지 않고 찬 기운이 꽤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 다들 아실 겁니다.
지난 글에서 인테리어 측면까지 남다르다고 소개한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 은 이런 부분까지 고려한 것일까요? 제품에 녹아있는 기능이 꽤 흥미롭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체감되는 유용함도 크고요. 어떤 부분이 그런지 소개드릴게요.
에어로타워는 기존에 찾아볼 수 있었던 공기청정기와는 좀 다릅니다. 왜냐하면, 제품 자체의 카테고리부터 공기청정팬으로 분류하고 있거든요. 디자인 / 외형부터 벌써 전에 보던 것과 확연히 다르죠?
기본적으로 원통형 타입이지만 아래에서 위로 갈 수록 좁아지는 외형이 꽤 독특하면서 멋스럽기까지 합니다. 왜 앞서 인테리어 측면까지 남다르다 했는지 이해가 되실 겁니다.
여기서 이 모델의 특징 몇가지를 바로 눈치채실 수 있을 거예요!
대표적으로 부피가 크지 않아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 그리고 이동하는데 제약이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도 이런 특징 덕분에 저 역시 작업하는 공간을 포함해서 안방, 거실 등을 오가며 이 녀석을 사용했는데요. 이는 꽤 큰 강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물론 요즘은 가정에도 여러 개의 공기청정기를 두는 경우가 많아지긴 했지만, 금전적인 부담을 생각하면 그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죠? 그렇다 보니 부피와 이동성을 고려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아는데 LG 에어로타워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후보군이 되는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좁은 공간에서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업무로 보내는 사람들 경우에는 그 만족도가 더 크지 않을까 싶은데요.
공간청정모드를 통해서 공기질을 깨끗하게 전환하는걸 기본 모드로 쓰되, 아무래도 좁은 공간에 기기가 많다보니 다른 공간보다 온도가 높은 편인데 그럴 때는 집중청정모드로 바람 세기를 조절하며 후끈한 기운을 날려보내는 방식으로 요즘 이 녀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유연한 작동 모드 덕분에 기존에 일반 공기청정기를 쓸 때 대비 더 쾌적함이 크더군요.
리모컨 뿐만 아니라 LG ThinQ 앱을 통해 이 모든 기능이 다 가능하다 보니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유용한 기능. 바로 온풍모드입니다. 참고로, 에어로타워 중에도 이 모드를 지원하는 모델이 따로 있다는 점은 미리 숙지해두시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아무튼, 한동안 날이 따뜻해지는가 싶다가 또 근래 바짝 기온이 많이 떨어졌었죠? 이럴 때 특히 샤워를 하거나 환기를 시킨 후 갑작스런 기온차에 몸이 안좋아지곤 하는데, 온풍모드를 통해서 공기를 따뜻하게 하며 유용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 쓰임새가 좋을 것 같더군요.
지금까지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실제로 쓰면 느낀 점을 간단히 짚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공기청정기에 기능을 함에 부족함이 없으면서 송풍과 온풍까지 가능하고, 인테리어까지 욕심을 채워준다는 점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이 아닌가 싶네요. 혹시 유사한 방향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고민하단 분들이라면 한번 눈여겨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유독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디자인, 본연의 성능 등에서 좋은 대안이 될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을 한달 남짓 이용하고 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면서 유독 마음에 들었던 특징을 정리해서 소개드려볼까 합니다.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었지만, 무엇보다 눈에 바로 들어오는건 차별화 된 '디자인' 입니다.
한눈에 봐도 아실 수 있겠지만, 에어로타워는 기존에 쉽게 봐왔던 공기청정기와는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원통형 타입이지만 아래에서 위로 갈 수록 좁아지는 외형이 색다름을 체감하게 하는 포인트인데요.
이런 디자인적 특징은 공기청정기 특유의 제품 부피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투박함이 대표되던 것과 달리 실내 인테리어에도 어필 포인트가 되는 모습입니다.
게다가 보시는 것처럼 부피가 작다 보니 이동에 대한 부담도 적습니다. 실제로도 이런 특징 덕분에 저 역시 작업하는 공간을 포함해서 안방, 거실 등을 오가며 이 녀석을 사용하고 있어요.
가정에 여러 개의 공기청정기를 두는게 좋다는 건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금전적인 부담을 무시할 수 없죠? 그렇다 보니 부피와 이동성을 고려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도 많은 걸로 아는데 LG 에어로타워는 그런 의미에서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이 1~10단계의 풍량 조절이 가능하고, 집중청정모드 / 공간청정모드 등처럼 환경 및 상황에 맞는 작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성이 높다는 건 여러 차례 강조를 했는데요. 단순히 작동 모드가 다양하고 활용성이 유연하다고 해서 마음에 들지는 않겠죠?
가장 기본이 되는 성능. 처음에 말한 것처럼 요즘 유독 공기질에 대한 관심과 민감도가 높다보니 얼마나 깨끗한 공기를 경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핵심이 될텐데.. 에어로타워 내부에는 부착형 극세필터, 집진 필터, 탈취 필터가 적용된 에어로타워 V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문자 그대로 깨끗한 공기를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게 합니다.
또, 탈취필터는 생활냄새의 원인이 되는 5대 유해가스와 스모그/새집증후군 원인물질을 제거하도록 돕는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실내 공기에 부정적인 것들을 적극 제거해주는 덕분인지 에어로타워 V 필터는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미세먼지 제거 능력, 유해가스 제거율, 오존 발생량, 소음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CA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네요.
그렇다고 이게 끝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 공기청정팬에는 UV nano가 적용되어 공기가 지나는 곳의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폐렴간균을 99.99% 제거하는 특징도 있습니다.
• 시험기관 : TÜV Rheinland,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 시험방법 : 팬 날개의 대표위치 1곳에 대한 측정값이며, 균을 접종하고 1단계 퐁량에서 제품운전 1시간 후 대조군 대비 시험군의 생균수 저감율 평가 (참조규격 : ISO22196:2011) • 시험균주 : Staphylococcus aureus (ATCC 6538,황색포도상구균), Staphylococcus epidermidis (ATCC 12228, 표피포도상구균), 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 폐렴간균) • 시험결과 : 살균효율 99.99% 이상 ※ 본 시험 결과는 자사에서 제안한 시험방법에 따라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부터 취득하였으며 위치, 수명에 따른 광출력 감소 등 실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UVnano 살균 효율은 UV-C LED 빛이 팬 날개에 닿는 면적에 한합니다.
• 시험기관 :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 시험방법 : ISO 20743 • 감소율(%) : 시험편의 0시간(초기농도)과 18시간 배양 후 바이러스 감소율 비교 • 시험균주 : 쥐 코로나바이러스(mouse hepatitis virus) ※ COVID19와 다른 균주임 • 시험결과 : 표준백포 대조군 초기대비 99.9% 바이러스 감소 ※ 실험실에서 필터에 포집된 바이러스/유해균의 측정치를 시험한 결과로 실제 사용환경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실험 결과는 제품 초기 성능을 측정한 결과이며, 사용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제품 성능 및 시험치에 대한 상세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 참조
마지막으로, 에어로타워에서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온풍모드' 기능입니다. 다만, 이 모드를 지원하는 모델이 별도로 있음은 꼭 숙지해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제 제법 날이 따뜻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이른 오전과 늦은 저녁 시간에는 찬 기운이 많이 느껴집니다. 해서 샤워를 하거나 환기를 시킨 후 갑작스런 기온차에 괜히 건강 걱정이 앞서게 되는데요. 온풍모드를 통해서 공기를 따뜻하게 하며 유용함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듯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특히 쓰임새가 좋을 것 같았어요.
이렇듯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은 디자인, 기능, 일상에서 체감되는 실용성 등에서 충분히 좋은 점수를 줄만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관련해서 궁금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참 오래 전에 정리했어야 할 디바이스입니다. 실제로 이 제품을 곁에 둔 건 대력 1달이 다 되어 가거든요. 개인사가 겹치기도 했지만, 여러 신제품들이 나오기도 했고 시기성을 따졌을 때 화제가 됐던 다른 테크 관련 내용들이 워낙 많았던지라.. 이제서야 ''포코 M4 프로(Poco M4 Pro)'를 소개드리게 됐네요.
과연 어떤 특징이 있는지 지금부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이 제품명을 보고 '작년에 이미 출시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맞아요. 같은 이름으로 된 기기는 작년에도 나왔습니다. 다만, 2021년 말 출시된건 5G 모델이고, 이번 것은 4G. 즉, LTE 모델입니다. ▼
그렇다고 단순히 지원하는 네트워크만 차이가 있는 기기냐고 하면 그건 아니예요. 왜냐하면! 프로세서를 포함해서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에서 기존 대비 업그레이드가 됐거든요.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점을 봤을 때 아예 다른 모델명으로 출시되는 것이 다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스칩니다. 괜히 시장에서 혼란을 주는 면이 분명 있다고 보이거든요.
패키지 박스와 내부 구성품은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참고로, 이미지에는 보이지 않지만 클리어 타입 케이스가 번들로 제공됩니다. ▼
디자인은 독특하게 짚을 만한 부분은 따로 없어서 각 면을 사진으로만 담아서 보여드리면서 넘어갈게요. ▼
제가 사용 중인 블랙 기준에서 후면이 유광으로 처리되어 있다보니 지문 등에 취약한건 다소 아쉬움이 남네요.
포코 M4 프로는 6.43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
이 지점에서 흥미로운 건 포코폰 M 시리즈 가운데 처음으로 AM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는 건데요. 그러면서 시작 가격이 20만원대라는 건 '뭔가를 보는 활용도가 높다' 는 측면에서 봤을 때 꽤 메리트가 된다고 판단됩니다.
게다가 90Hz 주사율도 적용되어 있다는 것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예요.
듀얼스피커가 적용된 점 등 해서 포코 M4 프로는 확실히 콘텐츠 소비에 집중하는 분들을 공략하는 기기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스칩니다. ▼
콘텐츠 소비와 관련해서 조금 더 덧붙이면.. 게다가 독서모드가 탑재되어 있고, SGS 시력보호 디스플레이 인증을 받은 것도 눈에 띕니다. 게다가 요즘은 보기 드문 구성이기도 하죠? 3.5mm 오디오 잭도 포함하고 있어요 ^^;;
앞서, 이 모델이 프로세서 등에서도 차이가 있다 말씀드렸죠? 미디어텍 헬리오 G96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데요. ▼
방금 언급했지만 20만원대로 시작하는 모델이지만 '6GB 램 +128GB 저장공간' 또는 '8GB 램 + 256GB 저장공간' 옵션이 있어 선택지가 다양하다는 점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특히, 예전에 다른 보급형 기기에서 말한 바 있죠. 저장공간의 용량 자체가 같다고 하더라도 그 규격이 UFS 인지, eMMC 인지.. 이런 차이가 앱 설치 등 해서 실제 사용시 체감에 꽤 영향을 많이 준다고 설명드린 적 있는데요. 이 녀석은 UFS 2.2 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미리 체크해두면 좋은 부분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래 도표를 보시면, UFS 2.2 규격까지는 아니지만 대략적으로 어느 정도 속도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시기 편할 듯 하네요. ▼
그리고, 카메라에 대해서 짚어보면..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매크로 렌즈로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전면은 1600만화소의 AI 셀피 카메라고요. ▼
(그나저나.. 뒷면의 POCO 는 이제 슬슬 빼도 되지 않을까... ^^;;;)
가격대를 생각하면, 아주 좋은 퀄리티를 기대하는 건 과한 욕심일 것 같고 주광을 기준으로 적당히 결과물을 즐길 수준은 되어 보이네요. 샘플들 첨부할게요. ▼
이 외에도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이유에서, 관련된 퍼포먼스에 민감한 분들께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얻을 것 같네요. ▼
게다가, 비슷한 가격대 제품에서는 잘 보기 힘든 수준이죠. 33W 프로 급속 충전도 가능합니다.
끝으로, 절대적인 성능의 척도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벤치마크를 진행한 결과를 첨부합니다. ▼
와일드 라이프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도 첨부합니다. 플래그십급의 퍼포먼스를 기대하는건 애초에 무리였긴 한데.. 안정성 측면에서는 99.6%로 좋은 수준을 보여주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포코 M4 프로 4G 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전작을 포함해서 몇몇 제품군과 비교하면 과거 대비 메리트가 크지 않다는 아쉬움이 있긴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가격대를 보면 서브폰에 대한 니즈 혹은 기본적인 기능에 집중해서 저렴한 맛에 기기를 구해 쓰려는 분들께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는 기기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언제부턴가 가전제품 관련 보도자료 등에서 '신(新)가전'이라는 용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뭘까? 전통적인 백색가전하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이 떠오르는데요. 신가전은 바로 이 외의 가전을 통칭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대표적으로, 스타일러, 건조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이 있습니다.
방금 말한 제품군을 말했을 때 바로 딱 떠오르는 브랜드가 있죠? 바로 LG전자입니다.
LG전자는 고객의 다양한 생활 패턴을 분석해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숨은 니즈’를 발굴해냈고, 그 결과물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新) 가전을 선보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매체 기사에 따르면, LG전자 신가전은 매출 기준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그 비중 역시 2018년 14% 수준에서 지난해 17~18%로 높아지는 등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다양한 신가전이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생각해보면, 대표적인 신가전의 시초로 불리는 'LG 스타일러'는 이제 그 자체로 새로운 제품 카테고리로 여겨질 정도죠?
그럼 앞으로 이어질 LG전자 신가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최근 많이 언급되는 3총사가 있습니다. 그중 일부는 저 역시 소개 드린 적 있는 제품이에요. 하나씩 짚어볼게요.
먼저,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입니다. 이 제품은 시청을 위해 내가 제품 앞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으로 제품을 이동한다는 컨셉을 도입했습니다. 여기에 화면을 원하는 각도로 쉽게 조정할 수 있고, 이동이 가능하며,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연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보통 무언가를 시청한다고 하면, 고정된 자리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던 것이 지금까지의 경험이었지만 LG 스탠바이미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제약 없이, 그리고 편하게 TV 시청이 가능해졌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개 드린 기억이 문득 스치네요.
다음은 ‘식물생활가전’ LG 틔운입니다. 이는 집안 어느 곳에나 어울리게끔 소형화한 디자인도 가진 것이 특징이에요.
식물을 길러본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반려 식물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키우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라이프스타일도 변했죠? 평소 외부 활동을 즐기던 사람들도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늘려가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홈 가드닝’입니다. 심리적 안정, 공기정화, 식용 등 활용도가 높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이 잘 맞춘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마지막으로 ‘공기청정팬’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가 있습니다. 이는 저 역시 지금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협곡을 떠올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연풍에 가까운 편안한 바람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에요.
공기 청정 기능에 더해 온풍 & 송풍 기능을 결합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아우르는 것이 강점입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저 또한 지난겨울부터 무더위가 바짝 다가온 현재도 꾸준히 쓰고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신가전으로 계속해서 숨은 니즈를 찾아내 새로운 경험을 주는 LG전자는 이 외에도 ‘당신에게 맞춰 계속 더 좋아지는 LG UP가전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LG전자는 올해 세탁기, 건조기, 워시타워,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로타워, 공기청정기, 홈브루 등 약 20종의 제품군에서 UP가전 신제품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라고 하네요.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고, LG 스탠바이미와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직접 써보고 그 후기를 소개하면서도 이야기한 적 있듯, 최근 LG전자가 '이런 경험이 가능하면 좋겠다' 싶었던.. 그러니까 일상에서 뭔가 간지러웠던 부분을 잘 해소해주는 가전을 잘 캐치해서 선보이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 고객 경험을 강조하는 LG전자가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어떤 신(新) 가전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사뭇 기대가 됩니다. 기회가 되면 저 역시 이를 사용해 보고 글 또는 영상을 통해 많은 분들께 그 경험을 소개 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박진영의 재난이 다가와도 우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http://image.yes24.com/images/chyes24/e/d/6/6/ed66ba3fc571505c7db4f7640569922b.jpg)
![[한국 문학X뮤지컬] 창작가무극 이희준 극작가 인터뷰](http://image.yes24.com/images/chyes24/3/6/d/d/36ddb062e042fabd6dc593fc9a633de6.jpg)
![[예스24 굿즈 이야기] 굿즈MD는 봄이 오면, 여름을 준비한다 – 마지막 회](http://image.yes24.com/images/chyes24/3/9/e/8/39e8dc83c5f8dcfa42aae0dc7d0afacd.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