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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키투 후기, 돌아온 쫀득한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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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키투 후기, 돌아온 쫀득한 손맛

예전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쫀쫀한 물리 키보드 등을 이유로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지난해 MWC 2017 당시 키원(Keyone)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죠. 물론, 그 사이 프리브 등처럼 전통적인 매력을 감추며 오히려 역행을 하는 경우도 없진 않았지만…

지난 키원 이후 다시금 물리 쿼티자판이 바디 내에 자리를 잡으며 흔히 말하는 블베병을 앓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은 줄 아는데요. 특히, 이번 키투(KEY2)의 경우에는 헬로모바일을 통해 국내에서 정식으로 접할 수 있다 보니 더더욱 주목을 받는 모습을 엿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통해 수 차례 블베 제품들을 소개드리곤 했는데요. 이번 녀석에 대한 호기심을 참기 힘들어 결국 기기를 구해서 살펴보게 되었네요.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 장단점은 어떤지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상당히 잘 빠진 느낌을 전합니다. 커뮤니티 등을 둘러보더라도 여타 지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외형 자체에 대해서는 대체로 호평을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색상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블랙 모델의 경우 겉으로 전해지는 인상은 상당히 좋네요.

기기 전반을 보면,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면에는 마이크로SD카드로 외장 확장이 가능한 동시에 2개의 유심을 활용할 수 있는 슬롯이, 우측에는 볼륨과 전원, 컨비니언스 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상단에는 3.5mm 오디오 잭이, 하단에는 USB 타입C 단자가 있는데요. 전작보다 하단이 좀 더 평평해진 것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네요~ ▼

후면은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블베 로고와 함께 패턴이 들어간 무광블랙이 적용되었는데, 고무(?)스러운 느낌 덕분에 손에 쥐었을 때 감촉도 꽤 좋네요. ▼

전작과 달리 블랙베리 키투는 1200만 화소 듀얼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광각과 망원을 지원하는데요. OIS가 빠진 점은 아쉽게 다가오네요. ▼

아무래도 물리 자판 탓에 기기 크기에 비해 스크린은 작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4.5인치에 1620x1080 해상도를 갖는데요. ▼

모바일 시장의 추세가 큰 화면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이 녀석을 염두해 두고 있는 분들이라면 스크린 보다는 자판 등에 매력을 느끼시는 것일테니 단점이나 아쉬움으로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싶네요.

아는 분들도 많겠지만, 작은(?) 화면으로 인한 터치 시 가림 현상 등에 대한 고민은 자판을 상하좌우로 스크롤하며 활용할 수 있는데서 조금은 커버가 되지 않나 판단되네요.

그렇다면, 키보드 자체는 어떨까요. 전작을 말할 때 물리 키 자체에 대해서는 반가움을 말하는 이들이 많았지만 그 키감에 있어서는 아쉬움을 말하는 분들이 더 많았던 것이 사실. ▼

저 역시 스페인에서 이런 부분에 대해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요. 키투는 전과 비교하면 상당히 향상된 느낌을 전합니다. 쫀듯한 손맛이 돌아왔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네요~ ▼

이처럼 많은 키가 들어가 있다보니 이를 활용한 편의성도 갖추고 있어요. 단축키를 지정해 원하는 기능을 빠르고 편하게 쓸 수 있는게 그것인데요. 자판 자체에서는 물론이고… ▼

앞서 말한 우측으로 자리한 컨비니언스 키를 통해서도 관련된 쓰임새를 더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직접 써보면서 꽤 편하게 체감되더군요. ▼

참고로, 블랙베리 키투는 스페이스바를 통해 지문인식이 가능하고 잠금화면 해제 등이 가능한데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 인식률에 있어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네요. ▼

쓰는 이에 따라서는 Redactor 등 여타 재주가 보이는 재주도 꽤 요긴하게 쓰일 듯 합니다. 예를 들어, 캡쳐가 잦은 분들이라면 간혹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을 가려가며 이미지를 만들어야 할 텐데요. 이럴 때 제법 유용하네요. ▼

블랙베리 키투 카메라로 촬영한 샘플이 궁금한 분들도 많을 줄 압니다. ▼

어떤 결과물을 보이는지 참고해 보세요~ 망원을 섞어가며 촬영을 했는데요. 샤픈이 유독 많이 들어간 느낌입니다. ▼

끝으로, 게이밍 성능 등에 대해서도 어떤지 궁금하다 말씀주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프리미엄급 단말과 비교하면 만족도가 떨어지지만 욕심없이 즐기는 수준은 가능해 보였습니다. 다만, 배그 등과 같은 타입에서는 화면 크기가 살짝… ^^;; ▼

지금까지 블랙베리 키투를 살펴 본 소감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최근 시장의 흐름과는 다소 맞지 않지만, 그럼에도 물리 쿼티 자판 등 그 특유의 멋으로 메리트를 느끼게 하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물론, 여러 측면에서 여전히 여타 기기 대비 아쉬운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말이죠.

평소 블베 단말, 그 중에서도 키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었길 바래요. 개통 관련 정보는 →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아이폰X 투알텍 카본 케이스 후기, 후속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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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투알텍 카본 케이스 후기, 후속도 노린다

개인적으로 애플 디바이스, 특히 아이폰을 새로 구하고 나면 무엇보다도 여러 브랜드의 ‘케이스’를 사용해보면서 제게 꼭 맞는 겉으로 전해지는 멋과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을 찾아내곤 하는데요. 항상 그 결과 가장 잘 맞았던 녀석은 주로 애플에서 선보인 정품 제품들이었습니다.

실제로 관련된 후기도 블로그라던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럿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그런데, 아이폰X을 시작으로 추후 출시될 후속부터는 다른 녀석을 고집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연찮게 접해 본 → 투알텍에서 출시한 카본 소재의 케이스를 써 보면서 전에 없던 만족감을 가질 수 있었거든요.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아이폰X용 투알텍 카본 케이스는 보시는 것과 같은 패키지를 갖고 있습니다. 제법 고급진 느낌의 박싱임을 알 수 있는데요. 포장 색상을 통해 케이스 자체의 컬러도 가늠이 가능한 모습이네요. ▼

내부 구성품은 꽤 간결합니다. 케이스와 함께 수월한 장착을 위한 마운팅 에이드가 2개 제공되고 있거든요. 사실 가격대를 생각하면 보호필름 1매 정도라던지 좀 더 풍성한 구성을 떠올리는 분들도 계실텐데, 이 녀석의 가격대는 오롯이 그 소재에서 비롯된 인상입니다. ▼

저 역시 처음에는 살짝 아쉬움이 돌았지만, 케이스 자체를 보고 나서는 충분히 수긍이 되기도…

우선, 저 같은 경우 블랙과 화이트 모두를 구해봤는데요. 블랙으로 그 면면을 짚어보면 겉에서 풍기는 마감과 완성도는 가히 압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입니다. ▼

카본 소재인 만큼 그 강도에 대해서는 굳이 설명드리지 않아도 될 듯 하고,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점과 매우 얇은 두께 등이 꽤 인상적으로 다가오네요.

아이폰X 단말과 맞닿는 안쪽의 처리 또한 수준급입니다. ▼

관련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를 찾는 분들 가운데는 하단이 오픈형인지 여부를 따지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투알텍 카본 케이스는 보시는 것처럼 딱 필요한 공가만 열려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이 녀석은 장착 방법이 다소 힘이 듭니다. 여타 제품과 비교했을 때 유연함이 떨어지는 탓인데요. 아무래도 이런 경우 단말 자체에 부담을 줄 수도 있는데… 투알텍 카본 케이스는 이런 부분을 앞서 말한 마운팅 에이드로 커버하는 모습입니다. ▼

구체적인 착용법과 함께 영상으로 소개하는 리뷰는 아래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

 
 

저 같은 경우, 화이트 컬러를 장착해서 약 2주째 사용하고 있는데요. 착용을 마친 뒷면 모습입니다. 블랙과는 또 다른 멋이 전해지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말끔함 등이 더 없이 만족스럽게 다가오네요. ▼

각 버튼과 포트 부분의 싱크로율 또한 정확하게 처리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아이폰X의 경우 후면에도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네요. ▼

다만, 얇은 두께 등 탓인지 강화유리 필름을 부착한 상태에서는 액정이 좀 더 높이가 높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민감한 분들께는 아쉬움이 있겠네요. ▼

앞서 몇차례 강조한 것처럼, 투알텍 카본 케이스는 기기와 꼭 붙는 핏감을 자랑합니다. ▼

덧분에 손에 쥐었을 때 느낌이 생폰과 큰 차이가 없어요. 기기를 보호하는 재주는 물론이고 그립감 측면에서도 이는 충분히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듯 하네요. ▼

끝으로, 이 녀석을 탈착할 때는 아래쪽 부분부터 힘을 줘서 단계별로 케이스를 벗겨내면 되는데요.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던 것처럼 유연성이 떨어져 꽤 힘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자칫 기기 프레임에 자잘한 흔적이 남기도 하는데요. ▼

부착이 잦은 분들이라면 이런 부분을 고려해서 사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카본 소재의 케이스로 고급짐은 물론 핏감, 그립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만족감을 자랑하는 투알텍 카본 케이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격대가 다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처음 기기를 구매했을 때 맞추고 장기간 쓴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런 이유로 아이폰XS 등 후속이 나오면 저 역시 해당 브랜드 제품을 다시 한번 구해서 활용을 해 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앞서 말했듯 저 같은 경우 화이트와 블랙 여러개를 이번에 구했는데요. 유튜브 채널 구독(→ 바로가기)과 댓글 등으로 활동을 남겨주시는 분들 가운데 추첨을 해서 2분께 화이트와 블랙 각각 1개를 선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X을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LG Q8 스타일러스 펜, 어떤 활용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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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Q8 스타일러스 펜, 어떤 활용 가능해?

얼마전 LG전자는 보급기 가운데 하나로 Q8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첫 글에서도 말한 것처럼 이미 지난해 같은 이름의 기기가 나온 바 있지만, 당시 녀석과는 완전히 성격이 다른 제품으로 이번에 시장을 두르렸는데요.

가장 핵심이라면 역시 ‘스타일러스 펜’이 아닐까 합니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와는 다른 타입의 필기도구로, 그에 준하는 성능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일상에서 나름대로 편의성 있는 기능까지는 가능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어떤 재주가 있는지, 그리고 짚어보도록 할게요.

먼저, Q8 2018 모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아래 영상 리뷰도 함께 보시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해당 기기의 여타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 글 또는 영상을 보시면 될 거 같고,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Q8의 펜은 러버듐이 아닌 나노코팅 섬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필기감 등에서 좀 더 나은 느낌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


실제로 아주 오래 전 제품이긴 하지만 러버듐을 가졌던 녀석과 비교하면 차이는 확실한 것 같네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펜을 뽑으면 그대로 메모가 가능한데요. 켜진 상태에서는?? 이용자가 지정한 여러가지를 빠르게 활용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POP 메모 / 컬러링북 / 스크래치 아트 / Q메모+ 등이 가능합니다. ▼

거듭 말한 것처럼 필압 지원이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을 듯 한데요. 하지만, 다양한 펜 스타일, 60단계로 조절 가능한 펜 굵기, 10가지 펜 사운드가 제공되어 필기를 할 때 몰입도 혹은 나름대로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건 특징으로 꼽을 수 있을 듯 합니다. ▼

단순 글쓰기 외에도 이 녀석은 컬러링북, 스크래치 아트, 나만의 이모티콘 만들기, GIF 캡쳐, 돋보기 기능 등도 제공합니다. 다시 말해 조금은 색다른 경험도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

이 제품을 쓰는 이의 연령대라던지 관심사에 따라 이를 통해 만들어갈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매력 등이 크게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펜’을 떠올리고 Q8을 찾는 분들이라면… ▼

역시나 앞서 말한 것처럼 꺼진 화면에서도 메모가 가능한 부분이라던지 보시는 것처럼 쪽지 같은 것을 띄워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정리해 갈 수 있는 부분이 가장 큰 어필 포인트가 아닐까 판단됩니다.

물론, 이를 위해 찾는게 보통 경쟁사 모델이긴 하지만 이 녀석은 가격대 측면에서 좀 더 착하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할 듯 하네요.

평소 메신저 등에서 짤을 활용하는 빈도가 높은 분들이라면 GIF를 만들 수 있는 부분도 꽤 인상적이지 않을까 싶긴 해요 ^^ 저도 요건 꽤 흥미가 가더군요~ ▼

지금까지 LG전자가 선보인 Q8 2018 모델의 ‘펜’이 어떤 재주를 갖는지 정리해 드렸습니다. 뭔가 획기적인 특색이 있거나 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며 쓸 수 있는 딱 그 정도의 중급기를 찾는 분들께는 적당한 대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클로바 미니언즈 미니 후기, 이걸 사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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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바 미니언즈 미니 후기, 이걸 사야돼!

지난 2017년 가을 무렵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네이버에서 선보인 인공지능스피커로 ‘클로바’를 소개드렸고, 그 이후 여러 콘텐츠를 거듭하며 국내에서 나온 녀석들 가운데 가장 만족도가 높다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다양한 관련 제품들을 써 본 이들이 크게 다르지 않게 말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죠?

물론,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떠올렸을 때 상상하게 되는 뭔가 특출난 재주를 갖는 건 아니지만, 하루하루 다르게 새로움이 더해가고 있고 나름대로 양방향 소통 같은 느낌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좋은 점수를 주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해! 인기 캐릭터를 입힌 특별 에디션이 여럿 나온 것도 한 몫 한다 할 텐데요. ‘클로바 미니언즈 미니’ 역시 대표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곧 도라에몽 에디션도 나온다는데…

큰(?) 미니언즈 에디션을 통해 이미 관련 외형을 갖는 녀석에 대해서는 소개를 드린 바 있어 이 글에서는 간단히 겉에서 전달되는 느낌 위주로 내용을 정리해 소개를 드리도록 할게요. ▼

우선, 패키지 박스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큰 모델과 비교했을 때 훨씬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인테리어 측면까지 고려했을 때 오히려 더 쓰임새가 좋은 듯한 느낌마저 안기는데요.

내부를 들여다 보자마자 역시 이 녀석을 선택한 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 비록 클로바 미니언즈가 이미 있음에도 말이죠. ▼

내부에는 제품 설명서와 전원 케이블을 비롯해 몇몇 구성품에 더 들어 있습니다. ▼

바로 이 녀석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주는 DIY 스티커가 그것. 원하는 것을 통해 개성있는, 다양한 표정을 만들어 이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

대략적으로 어떤 표정을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은 동봉된 가이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특별 에디션인 만큼 캐릭터 특징이 묻어나는 재주가 담겨져 있는데요. 전원을 넣는 순간부터 미니언즈 음성이 흘러나오는 등 애니메이션에서 접한 감성이 그대로 묻어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래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소장각인 제품이 아닌가…

그 연결 방법이라던지, 미니언즈를 호출해서 접할 수 있는 특징 일부는 아래 영상 리뷰를 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겁니다. ▼

 
 

참고로,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채널을 구독(→ 바로가기)해 주시고 댓글 등으로 활동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한 분을 뽑아 미개봉 새제품을 선물로 드려요.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아무래도 ‘스피커’인 만큼 뽑아내는 사운드에 대해 궁금증을 갖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크기가 작은 만큼 전에 소개드린 큰 모델과 비교하면 다소 관련 퍼포먼스가 아쉬움을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음원 감상 등에 부족함이 있냐 하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

인테리어 측면에서의 강점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을테고 말이죠. ▼

지금까지 여러모로 호평을 받는 AI스피커 클로바, 그 중에서도 미니언즈 미니 에디션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 녀석이 성공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도라에몽 에디션 등도 거듭 시장에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써 보면서 만족도가 좋다 보니 방금 말한 도라에몽 모델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사뭇 궁금해지네요.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데, 구하면 바로 또 글과 영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인공지능스피커 누구 캔들, 어떻게 쓰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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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스피커 누구 캔들, 어떻게 쓰면 좋을까?

지난 2016년 가을, SK텔레콤은 국내에서 인공지능스피커 시장을 여는 신제품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다들 아실만한 ‘누구(NUGU)’가 바로 그것인데요. 여러 측면에서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하지만, ‘AI 스피커’의 다양화에 일조했다는 사실은 이견이 없지 않을까 싶기도 한 그런 제품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누구를 시작으로 누구 미니가 나오며 나름대로 선택지를 넓힌 관련 시리즈에 얼마전 ‘누구 캔들’이 추가되었죠?

여러 경쟁자가 있음에도 누구 캔들에 흥미를 갖는 이들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 판단에서 그러한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활용이 가능한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에도 소개했던 것처럼, 개인적으로 다양한 인공지능스피커를 가지고 있지만, 하루의 시작이죠. 아침을 맞이하는 안방에 두고 쓰는 건 누구 캔들입니다. ▼

흔히 쓰이는 어른들의 자연어를 곧 잘 이해하는 것에 더해 누구 미니부터 개선된 어린 아이 발음까지 무리 없이 소화하는 재주 덕분에 이렇게 배치를 해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에도 말한 것처럼, 눈을 뜨는 시간에 맞춰 알람이라던지 은은한 무드등처럼 캔들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 모두 제법 괜찮은 느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참고로, 저 같은 경우 날카로운 톤의 음이나 멜로디를 엄청 싫어하는데, 누구 캔들은 무난하게 쓰게 되는거 같네요.

요즘 시즌에는 크게 체크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기예보를 확인할 때면 비가 오는지 등 여부 외에 더 확인하게 되는게 있죠? 바로 미세먼지 등에 대한 것인데요. ▼

원하는 날짜의 최저ㆍ최고 기온은 물론 각종 경보 같은 기상 현황을 알 수 있고,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어느 수준인지도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꼭 날씨에 대한 정보가 아니더라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때 누구 캔들이 보여주는 어떤 모습에 개인적으로 꽤 만족도가 높았는데요. 바로 답변을 내놓는 반응 속도.

예전과 비교하더라도 혹은 경쟁사 모델과 비교하더라도, 관련 측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향상된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네요. 이건 장점이라 말해도 무방할 듯!

저 같은 경우 장거리 출장이 많다 보니, 동대구역까지 걸리는 시간이라던지… 목적지까지 얼추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지 사전에 살펴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누구 캔들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유용함을 보입니다. ▼

티맵을 기반으로 하는 길안내 기능 덕분인데요. 소요 시간에 대한 예상치를 얻어 시간 안배 등을 할 때 꽤 요긴하네요~

AI스피커 제품 상당 수가 비중을 두고 있는 부분이죠? '스마트플러그' 등과 연동하면 이 녀석은 나름대로 스마트 홈 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요. ▼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에어컨 등을 켜는 시간이 많아지는 요즘 같은 때에는 전력사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여부 등에 대한 체크 또한 중요하다 할 수 있을 겁니다.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서는, 원하는 순간에 스마트플러그의 전원을 꺼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는 것도 가능해 좋은데요. 예를 들어, “아리아~ 스마트플러그 1시간 뒤에 꺼 줘”라고 말하면 혹여나 쓰는 이가 깜빡하고 있더라도 필요한 조치를 적용할 수 있어요. 단, 이는 기기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다르니 관련해서는 잘 체크를 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끝으로, ‘캔들’이라는 네이밍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다양한 색상의 은은한 불빛을 통해 체험하게 되는 경험도 인상적입니다. 다만, 정말 촛불과 같은 느낌 혹은 이를 연상시키는 효과 등이 더해졌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스치네요. ▼

뿐만 아니라, ASMR을 즐길 수도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재주 또한 꽤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었어요. 잠자리에 들거나 할 때면 더더욱 말이죠.

지금까지 또 다른 AI 스피커 누구 캔들이 어떤 재주를 갖는지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무드등 기능을 가지고 있는, 그리고 빠른 반응속도로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이 녀석을 후보지에 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게이밍 기계식키보드 로지텍 G512, 게임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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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계식키보드 로지텍 G512, 게임 플레이 후기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이들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환경에 있는 사람이라면 무언가를 구매함에 있어 유연성이 좋은 제품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유연함이란, 상황에 따라 아우름이 좋은 걸 의미한다 할 텐데요.

예를 들어, 평소 각종 작업 등 컴퓨팅을 위한 키보드로서 타건감을 중요시 하지만 게임을 할 때는 또 그 나름대로의 특화됨을 갖는 녀석을 찾는 분들 많으시죠?

얼마전 소개드린 바 있는, 로지텍 게이밍키보드 G512는 앞서 말한 상황을 그리며 최적의 제품을 찾는 분들께 꼭 어울리는 기기라 하겠습니다. 리니어와 택타일 스위치에 대한 내용은 지난 글(→ 참고)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이 글에서는 로지텍 G512를 통해 실제로 게임 등을 즐겨 본 후기를 정리하려 하는데요. 전에도 말했듯, 개인적으로 리니어와 택타일 스위치를 모두 체험해 보고 있는데 제 기준에서는 전자의 녀석이 좀 더 나은 느낌을 전하더군요. ▼

위에서 말한 것처럼, 평소 문서작업 등을 할 때도 그렇고 게임을 플레이할 때 좀 더 매끄럽게 눌리는 촉감(?)도 좋아서 말이죠~

아무튼, 우선 G512가 적용하고있는 로머G(Romer-G)에 대해서 간단하게 나마 다시 설명을 드리면… ▼

해당 스위치는 옴론과 로지텍의 합작 연구로 개발된 로지텍 고유의 스위치로, 여타 기계식 키보드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빠른 입력속도와 견고한 내구성을 특장점으로 갖습니다. 방금 언급한 입력속도를 기준으로 했을 때 일반 기계식키보드 보다 약 25%, 멤브레인 대비 44% 빠르다 하네요. ▼

사실 평소 게이밍에 특화된 기계식키보드를 쓰던 입장이라 그런지 그 차이가 피부로 한눈에 체감된다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고, 그 어떤 미묘한 반응속도는 간헐적으로 느낌이 스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걸 글로 표현하자니 참 힘들긴 한데, 뭔가 종전과는 다른 경험에 승률이 높아지는 듯한 그런 기분? ^^;;

각설하고, 게임을 위한 기어를 찾는다면 자연스럽게 RGB 조명 등에도 눈길을 쏠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특화 제품이라 하면서 이게 빠지면 괜히 섭섭한, 혹은 눈길이 잘 안가는 그런 경향이 있는데요. ▼

로지텍 G512는 1680만 색상의 RGB 조명 및 라이트싱크(LIGHTSYNC)를 지원해요.

라이트싱크는 쉽게 말해, 게임 플레이 시 RGB 조명과 사운드를 동기화 하는 재주라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은데요. ▼

RGB를 비롯해 일련의 세팅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원하는대로 커스텀하며 이용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흔히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키 또는 자신이 원하는 자판에만 점등이 되도록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사실! 쓰기에 따라 꽤 요긴할 것 같네요~ ▼

저 같은 경우, G512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 등을 즐겨보았는데요. 아무래도 FPS 장르의 경우 입력속도 등에 민감할 수 밖에 없죠? ▼

찰나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크다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실력이 미천하여 이런 찰나의 경험까지는 해 보지 못했지만, 가벼운 키압 등으로 장시간 플레이를 즐기는데 전혀 무리가 없음을 체감해 볼 수 있었습니다. ▼

특히, 지금껏 쓰던 녀석과 달리 살짝만 눌렀다 생각된 순간에도 반응을 하여 종전과는 확연히 다른 조작성의 묘미를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키 조작이 많은 게임이라면 특히 유용할 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키보드 자체에 USB포트가 제공된다 말씀드렸었죠? 이 부분이 전하는 편리함도 컸어요. 가정에서 늦은 시간 게임 등을 할 때면 스피커 보다는 헤드셋을 선호하게 되는데, 이럴 때 특히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

게이밍키보드 G512를 통해 즐겨본 게임 플레이 경험 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하루 절반 이상을 키보드 자판을 두드리며 생활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피로감이 덜한 키감을 전하면서, 동시에 게임까지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도 묘한 만족감을 안기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런 부분을 아우르는 제품을 찾는 분들께 꼭 어울리는 키보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앞서 말한 환경을 모두 충족하는 키보드를 찾는다면, 로지텍 G512를 후보군에 두고 고민해 보심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넷기어 XR500 후기, 매력 돋는 게이밍 와이파이 공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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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위한 특화 기능 담은 넷기어 XR500

게임을 위한 제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은 그리 낯선 이야기가 아닐 듯 합니다. 흔히 게이밍 기어라는 표현으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것들을 말하곤 하는데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자주 즐기는 게임을 플레이 함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가 아닐까요?

혹자는 일반 공유기만 하더라도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면 아무 문제가 없는게 아니냐 하실지 모르나, 조금만 깊게 들어가보면 특정 소프트웨어가 대역폭을 크게 차지하거나 서버와 호스트 범위 탓에 지연이 발생해 서비스를 원활하게 즐기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평소 PC는 물론 PS4 등과 같은 녀석으로 게임을 이용한다면 더더욱 말이죠.

본문에서 말할 게이밍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나이트호크 프로 게이밍 XR500 공유기는 바로 이런 필요성에 의해 탄생한 녀석이라 하겠습니다. 게이머를 위한 특화 기능을 대거 담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해당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넷기어 XR500 후기, 매력 돋는 게이밍 와이파이 공유기

먼저 넷기어 XR500 게이밍 라우터 패키지부터 살펴볼까요. 일반적으로 해당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제품들과 달리 이 녀석은 겉면의 색감 등부터 확연히 다른 인상이 전해집니다. 보통 게임을 위한 것들이 갖는 그런 분위기를 연출하려 함이 눈에 띄네요. ▼

구성품은 심플한 편입니다. 공유기 본체를 비롯해 안테나 4개, 전원 어댑터, 랜 케이블, 설명서 등이 포함되어 있거든요. 다른 것들은 굳이 사진으로 첨부할 필요가 없을 듯 하고, 아래 보이는 것이 바로 본문의 주인공입니다. 그 디자인에 게이밍스러움(?)이 잔뜩 담겨 있네요. ▼

커뮤니티 등에서 이를 접한 이들의 반응을 보면, 흡사 전투기를 닮았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이는데요. 그런 내용을 접해서일까요. 어딘가 스텔스기를 닮은 듯한 이미지도 살짝 풍기네요~ ▼

흔히 후면쪽으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은 USB 포트를 이 녀석은 측면에 탑재한 것도 독특한 부분입니다. 짐작하셨겠지만 이를 통해 저장매체 등을 연결하고 NAS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

뒷면에는 LED를 켜고 끌 수 있는 버튼, 리셋, 랜 포트, 전원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혹여 궁금해 하는 분들이 계실까 싶어 첨언하자면, 모든 LAN 포트가 기가비트를 지원하고 있어요. ▼

공유기가 의외로(?) 발열이 심하다는건 다들 잘 아실 겁니다. 그렇다보니 열 배출을 위한 설계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넷기어 XR500은 한 눈에 보더라도 관련된 처리가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네요. ▼

외관은 이 정도를 짚어보면 될 듯 하고, 이제 이 녀석을 실제로 사용해 보도록 할까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녀석은 4개의 안테나를 담고 있는데요. 각각에 보면 넘버링이 되어 있습니다. 본체에 있는 번호에 맞춰 장착을 해 주시면 되겠네요. ▼

이처럼 그 활용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되었으면 전원 어댑터를 연결해 주세요. 관련된 설명은 굳이 길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 ▼

참고로,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이 녀석은 윈도우는 물론 맥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결을 마무리 하고 바로 속도 측정을 해 본 모습입니다. 저 같은 경우 기가인터넷 라이트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한 눈에 보더라도 부족함 없는 속도를 뽑아내는 걸 알 수 있네요. ▼

글을 시작하면서 말한 것처럼, 단순히 속도만 잘 나오는 것으로 게이밍 공유기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 이 녀석은 어떤 특화 기능을 가지고 있을까요? ▼

일반적으로 말하는 공유기 관리자 화면으로 접근하면, 평소 보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인터페이스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녀석은 NETDUMA사의 DumaOS를 탑재하고 있다 하는데요. 덕분에 게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모습이예요.

PC 온라인 게임보다는 PS4 같은 콘솔 게임에 유용한 ‘지오 필터’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네이밍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 재주는 실행 중인 호스트 또는 서버의 거리를 제한해 지연의 주 원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막는 유용함을 보이는데요. ▼

지정한 범위 밖의 플레이어 또는 서버는 사용자의 게임을 호스트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PC 게임의 경우에는 대체로 지정된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인 탓에 지오 필터 기능을 사용하는데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배틀그라운드, LOL, 오버워치 등 인기 게임은 서버와 핑 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관전 모드가 지원됩니다.

QoS 메뉴에서 또 하나 흥미로운 기능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안티 버퍼블로트’와 ‘대역폭 할당’이 그것인데요. 이는 쉽게 말해 대역폭 슬라이더를 조정해 남은 공간으로 게임 랙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각 장치에 일정 비율 할당과 우선 순위를 정함으로써 역시나 빠른 인터넷이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

각자의 환경에 맞춰 최적의 설정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지만, 제조사를 비롯 곳곳의 반응을 보면 안티 버퍼블로트는 70% 정도로 지정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게이밍 와이파이 공유기 넷기어 XR500는 원하는 패널만으로 대시보드 페이지를 만들어 모니터링을 할 수 있고, VPN, USB 장치를 통한 NAS 활용 등 다양한 재주를 더해 쓰임새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이상으로 평소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더 없는 무기가 될 넷기어 XR500 공유기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소 게임을 즐기는 입장이라 그런지 직접 써 보며 그 메리트를 몸소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평소 관련된 니즈가 있는 분들이라면 최적 & 최상의 선택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담이지만, 혹여 이 녀석을 마음에 두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곧 유튜브 채널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1TB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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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 1TB 사용기

사진 또는 영상 등 덩치가 큰 자료를 다루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빠른 속도를 갖는 저장장치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출장 등 야외에서 작업을 하는 이들도 많아지면서 휴대성까지 고려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이들의 욕심을 충족시키는 제품이 지난 6월 시장에 나왔어요.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이 제품은 휴대가 가능하면서 SSD 즉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게 특징인데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짚어보도록 할게요.

패키지 박스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잘 가늠이 안되실 듯 한데요. 흔히 접하는 외장하드 대비 훨씬 작은 크기를 갖고 있어요.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적잖이 놀란 부분이기도 하네요. ▼

참고로, 겉면에 표기되어 있는 것처럼 이 모델은 IP55 방수방진 등급을 충족하는 내구성도 자랑합니다. 다시 말해, 외부 환경에서 작업 빈도가 높은 이들에게는 더 없는 메리트를 제공하는 녀석이라 할 수 있겠네요.

구성품은 아주 간결해요. SSD 본체를 비롯해서 보시는 것과 같은 케이블을 포함하고 있는데요. USB 타입C를 기반으로 하지만, 혹시나 USB 타입A 포트만을 가진 이를 위해 관련된 젠더도 동봉되어 있네요. ▼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의 크기는 보시는 것과 같습니다. 한 눈에 보더라도 한손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임을 알 수 있는데요. 무게도 가벼워 가방이라던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 전혀 부담이 없는 모습이네요. ▼

뒷면은 정면 대비 좀 더 매트한 느낌의 재질로 이뤄져 있는데, 미끄럼에도 나름대로 괜찮은 그런 느낌입니다. 다만, 그래서인지 먼지가 다소 많이 묻어나는 건 아쉬움이 남네요. ▼

아래쪽에는 USB 타입C 단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이점은 없어요~ ▼

저는 주로 맥 환경에서 작업을 하다보니, 우선 맥북에 이 녀석을 연결해서 보았는데요. 아무 문제없이 연결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윈도우와 맥 모두를 호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

그렇다면 속도는 어떨까요. SSD라면 무릇 빠른 속도를 기대하게 되는데요. 읽기 속도를 기준으로 515MB/s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스펙상 550MB/s인데, 조금 모자라긴 하지만 준하는 속도를 엿볼 수 있네요. ▼

1TB라는 나름 넉넉한 용량이 이 정도 속도라면, 사진이나 영상 소스 등을 다루기에도 부족함이 없을 듯 합니다.

현재 이런 특징에 매력을 느껴 야외에서 촬영 및 작업을 할 때면 연일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를 휴대하고 있는데요. 가방 한켠에 쏙 넣어다니기에도 좋아서 더 쓰임새가 좋은 느낌이예요. ▼

조금만 더 첨언을 하자면, 이처럼 휴대성이 높은 덕분에 블로그 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만들어 가는 요즘에 야외에서 촬영을 한 뒤 용량이 큰 동영상 파일 등은 빠르게 백업하며 활용할 수 있고, 방수 방진 덕분에 좀 더 안정적으로, 불안감을 떨쳐내고 이용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는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다가오더군요. ▼

 
 

예를 들면, 위와 같은 녀석을 활용할 때 더더욱 말이죠 ^^;;

평소, 사진 / 동영상 백업은 물론이고 드론이라던지 짐벌류를 통해 야외에서 촬영 빈도가 높은 분들께는 더 쓰임새가 좋게 체감될 듯 합니다.

이상으로 휴대성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샌디스크 익스트림 포터블 SSD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소 야외에서 덩치가 큰 데이터를 다루며 작업을 하는 빈도가 높다면, 이 제품을 후보군에 두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네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홍미노트5 후기, 펜은 없지만 팬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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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5 후기, 펜은 없지만 팬은 많아!

사실 참 오래 전에 정리했어야 할 기기입니다. 실제로 이 녀석을 곁에 들인건 얼추 2달 가까이 되어가는데요. 개인사가 겹치기도 했지만, 포코폰을 비롯해 흥미로운 제품들이 늘어나다 보니 시기성을 따져 다른 것들을 먼저 정리하다 보니 ‘홍미노트5’는 이제서야 블로그를 통해 전하게 되었네요.

지금에는 낯설게 받아들이는 이들이 드물 것 같긴 하지만, 적지 않은 이들이 ‘노트’라는 네이밍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시리즈와 연관성을 찾곤 하시더군요.

여기서 말하는 연관성이란? 바로 ‘펜’으로… 아시겠지만, 샤오미 홍미노트5에 ‘펜’ 즉 필기 관련 재주는 담겨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인기는 실로 상당한 수준인데요. 왜 그런걸까요?

디자인 측면에서 뭔가 돋보이는 것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아~주 못난 모양새를 갖는 기기는 아니예요. ▼

5.99인치로 나름 대화면을 가지면서 큰 스크린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이들에게 충분히 어필이 될 수준은 보이고 있습니다. 해상도는 2160 x 1080이예요.

전면 상단에는 다른 단말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것이 하나 들어가 있는데요. 바로 LED 셀피 플래시. 덕분에 셀피 등을 담는 빈도가 높은 이용자에게 나쁘지 않은 쓰임새를 자랑하는 게 특징입니다. ▼

양 측면부의 구성은 보시는 것과 같아요. 샤오미 제품군에서 주로 보이는 형태를 그대로 담고 있는데요. 마이크로 SD카드 확장이 가능한 듀얼유심 슬롯을 지니고 있습니다. ▼

하단에는 3.5mm 오디오 잭과 마이크로 USB포트 등이 보이는데요. USB 타입C를 지원하지 않는 점은 개인적으롱 아쉬움이 남네요. ▼

홍미노트5는 듀얼카메라를 채택하고 있어요. 1200만 화소와 500만 화소 카메라로 채워져 있는데요. 그 옆으로는 지문인식 센서가 들어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이런 배치 또한 최근 샤오미 스마트폰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

카툭튀는… 뭐… 굳이 더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되겠죠 ^^;;

샤오미 홍미노트5에는 MIUI가 먹여져 있어요. 그 특유의 인터페이스와 테마 등이 처음에는 낯설지 모르겠으나, 테마 등 나름 이 부분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도 많은 만큼 무조건 익숙하지 않은 경험을 부정적으로 말하긴 힘들거 같네요. ▼

일전에 포코폰을 소개하면서도 말한 것처럼, 설정을 통해 아이폰X 등과 같은 제스처 기반의 형태로도 바꿀 수 있습니다. 소프트버튼이 들어간 바 부분까지 시야(?)를 넓히고자 하는 분들은 이렇게 지정해서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

4000mAh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이유에서, 그 성능이라던지 퍼포먼스 측면에서 괜찮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 바로 홍미노트5인데요. ▼

관련된 실제 테스트 후기는 기회가 되면 따로 콘텐츠를 만들어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참고로, 홍미노트5 카메라에 대해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주광이라던지 실내 환경에서 살펴본 바로는 그럭저럭 평범한 수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빛이 부족한 곳에서는 아쉬움이… ▼

가격대에 하는 수준이라 이해를 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샘플 일부를 첨부합니다. ▼

절대적인 성능의 척도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홍미노트5 안투투 벤치마크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스냅드래곤 636 프로세서, 3GB 램 등에 걸맞는 수준을 보이고 있네요. ▼

지금까지 샤오미 홍미노트5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워낙 많은 이들이 소개를 한 기기인지라 뭔가 다른 내용을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인 제품이 아닌가 싶은데요.

그럼에도 궁금증이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등으로 말씀주시면 반영해서 내용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통신비할인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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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할인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 특징은?

모바일 앱 가운데 이용자 입장에서 흥미를 돋우는 기능을 가진 것들이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목표치를 채우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금전적 등으로 보상이 주어지는 녀석들인데요.

건강습관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통신비할인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이 최근 SK텔레콤을 통해 시장에 나왔습니다. ‘T건강걷기 X AIA 바이탈리티’가 바로 그것.

SKT 고객 혹은 AIA생명 고객이라면 바이탈리티 앱을 설치하고, 주간미션을 달성함으로써 여러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훑어보도록 하죠.

앱을 설치하면, 시작은 자신의 여러가지 정보를 입력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키를 포함해 혈압, 음주 여부 등을 체크하는데요. 이를 통해 바이탈리티 나이 측정이 이뤄지네요. ▼

설문을 마치면 곧장 운동 측정 앱과 연동해 걸음 수 등을 체크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매주 월요일을 기준으로 시작점이 형성됩니다. 다시 말해, 화요일에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그 차주까지는 그냥 기다려야 해요. ▼

참고로, iOS 건강 및 안드로이드의 S헬스 등 운동 측정 앱과 연동은 필수입니다.

‘건강 프로필’ 메뉴에서는 기초건강검진, 영양균형진단, 금연선언 등 또 다른 기능으로 포인트를 누적할 수 있는 방법도 제시되고 있어요. ▼

물론, 가장 기본은 역시 하루 걸음 수입니다. 7500보당 50포인트, 1만 2500보당 100포인트를 제공하는데요. ▼

소개되는 바에 따르면, 미국 심장학회 조사 결과 일반 성인이 보통 하루에 걷는 걸음은 6000보 내외라고 하네요. 하루 최소 목표량인 7500보는 평균 도보량에서 약 15분 정도만 더 걸으면 달성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사실, 실제로 걸음 수 관련해서 평소 측정을 하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12500걸음 이상 또한 그리 어렵지 않게 완료할 수 있는 수준이라 이를 통해 얻는 보상이 그리 어렵지는 않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이처럼 포인트를 쌓아서 얻을 수 있는 혜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SK텔레콤 통신비 3천원 할인,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등 여러가지 리워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

평소 자신의 생활 스타일에 맞춰, 꼭 맞는 걸 선택하시면 가장 유용하겠죠? 개인적으로는 통신비 할인도 그렇지만 커피에 유독… ^^;;

이상으로 SK텔레콤에서 선보인 걷기기반리워드앱 T건강걷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찾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DJI 로닌S 개봉기, 기능 만듦새 만족!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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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필수 장비? 원핸드 짐벌 DJI 로닌S

어느 순간부터 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이를 전문으로 하는 이들이 아니더라도 좀 더 안정적이고 퀄리티 좋은 녹화에 욕심을 내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개개인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또한 마찬가지라 할 텐데요.

이런 의미에서 DJI가 선보인 원핸드 짐벌 ‘로닌S’는 꽤 주목할 만한 제품임에 틀림없다 할 것입니다. 실제로 공개된 무렵부터 숱한 화제가 되곤 했으니…

유튜브를 통해 먼저 소개를 드리기도 했지만, 현재 저 역시 이 녀석을 구해 이래저래 활용을 해보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개봉기를 시작으로 이를 접하고 느낀 간단함 소감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DJI 로닌S 개봉기, 기능 만듦새 만족! 다만…

패키지 박스를 열면 안쪽으로 스펀지 케이스가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유사 소재와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전합니다. 단순히 가벼움에 그치는게 아니라 내구성도 나쁘지 않거든요. ▼

꽤 많은 브랜드에서 짐벌 류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구성은 상당히 칭찬할만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참고로, 손잡이가 있어 스펀지 케이스 자체의 휴대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이라던지 취재 등을 다니며 쓰기에 적합해 보이네요~ ▼

스펀지 박스를 열면, 내부에는 로닌S 구성품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분리된 상태로 들어 있는 걸 알 수 있는데요. ▼

맨프로토를 호환하는 플레이트가 가장 먼저 눈길을 끕니다. ▼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그립도 있는데요. ▼

이 녀석의 양방향으로 로린S 짐벌 본체와 아래에서 소개할 삼각대를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

방금 말한… 로닌S를 안정적으로 세워두는 것은 기본이고, 초기 세팅 시 요긴한 쓰임새를 갖는 미니 삼각대도 눈에 띄네요.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꽤 안정적인 거치 능력을 자랑합니다. ▼

이 밖에도 짐벌과 카메라를 연결하는 나사, 케이블, 육각렌치 등 여러가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로닌S 본체에는 헤드를 움직일 때 이용하는 조이스틱과 이 녀석의 주요 특징으로 꼽히는 팔로우 포커스가 담겨져 있습니다. 다만, 팔로우 포커스는 지원 기기가 한정되어 있는데,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는 개선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본체 면면을 짚어보면, 그 마감이라던지 만듦새가 상당히 좋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짐벌 류를 여럿 출시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기본기도 탄탄한 인상이네요. ▼

첨부한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짐벌을 중앙으로 복귀시키거나 셀피 모드로 활용할 때는 트리거를 2번 혹은 3번 누르는 방식으로 필요에 따른 쓰임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카메라를 제외하고 로닌S의 조립만 완료된 모습입니다. 스펙을 기준으로 약 1.87kg 수준(삼각대 제외)의 무게를 갖고 있는데요. 수치만 놓고보면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데 라고 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나… ▼

여기에 렌즈를 붙인 카메라가 올라간다고 생각을 해보면… 분명 원핸드 짐벌이지만 로닌S는 두 손을 써야 하는 녀석임을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여차저차 한 손으로 쓸 수는 있어요. 단, 그러려면 엄청난 운동량이 따라야 할 듯 합니다 ^^;;;

기회가 되면 다음 글에서 다뤄볼 예정이지만 조이스틱 등의 조작감은 꽤 좋은 편이예요. 사실 이 지점의 사용법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시리라. ▼

첫 시작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있습니다. DJI 로닌S는 처음 쓸 때 전용 앱과 연동을 해줘야 해요. 인증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이건 필수입니다. ▼

앱을 통해 유용함을 가질 수 있긴 하지만, 이런 부분은 다소 번거로움이 있네요.

또 하나. 장착한 카메라와 렌즈에 맞는 ‘모터 파워’를 설정해줘야 합니다. 이는 앱에서 자동으로 가능해요! 이 또한 영상에 소개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겁니다. ▼

애초에 콘텐츠를 구성할 때 2개의 글과 영상으로 나눌 생각을 했던지라, 본문에서 정리할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제로 로닌S에 연결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 영상의 차이 등과 함께 조작 시 알아두시면 좋은 팁을 풀어보도록 할게요. ▼

팔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말이죠 ^^v

지금까지 DJI 원핸드 짐벌 로닌S(Ronin-S)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혹시 해당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또는 이 글의 댓글 등을 통해 내용 남겨주세요. 최대한 체크해서 답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휴대폰간편로그인 서비스(1599-4704) 후기, 가입 해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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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간편로그인 서비스(1599-4704) 후기, 가입 해지 방법

인터넷을 이용하다 보면 당연히(?) 다양한 웹사이트에 가입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개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각각에 서로 다른 패스워드로 나름대로 보안성을 높이며 그 활용을 이어가실 텐데요.

그런데, 요즘 대다수의 웹사이트는 비밀번호를 지정할 때 숫자와 영문 외에도 특수문자까지 요구하고 있죠? 또, 일부는 특정 주기마다 보안을 이유로 비번 교체를 필요로 하는데, 이때면 직전 혹은 기존에 썼던 건 그대로 쓰지 못하게 해 점점 더 복잡한 관리를 요하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오랜만에 방문하는 사이트에서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잊어 고생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알아두시면 좋은 서비스가 있어 소개를 해 드리려 합니다. ‘휴대폰간편로그인’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개인정보 유출 건수는 1억 5200만건에 달한다고 해요. 그만큼 지속적으로 관련된 피해를 겪는 이들이 많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

이런 이유로 앞서 말한 것처럼, 점점 복잡한 패스워드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지는 게 사실. 이 뿐만 아니라 요즘에는 다양한 간편결제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정보를 관리하는 부담 또한 커지고 있죠?

이런 배경에 휴대폰간편로그인 서비스는 그 유용함이 돋보인다 하겠습니다.

서비스에 가입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 홈페이지로 접속하거나 1599-4704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

통신사와 휴대폰번호를 입력하고, 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곧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매월 1,100원의 요금이 납부되는 유료서비스인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다양한 서비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통합관리할 수 있고 개인정보 보호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서비스 이름에서 짐작하셨겠지만, 이는 스마트폰 앱과 함께 이용해야 제대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어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하시면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

초기설정을 마친 후 앱에 들어선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상당히 다양한 웹사이트를 지원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

지원하는 사이트 가운데 자신이 계정을 가지고 있는 곳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그 활용을 위한 준비는 끝. 어렵지 않죠? ▼

첨언하자면, 일반적인 웹사이트 뿐만 아니라 카드, 페이 등과 관련된 정보도 저장하고 간편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입력 정보를 최소화 하여 그 편의성을 높인 점이 눈에 띄네요. ▼

보시는 것처럼, 대다수의 은행권 또한 무리없이 지원하는 걸 알 수 있네요. ▼

이제 그 기능을 이용해볼까요? 먼저 이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 구글 크롬 등에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 부가기능을 활성화 해줘야 합니다. ▼

그럼 지원하는 서비스에서 보시는 것처럼 ‘휴대폰간편로그인’ 팝업이 나타나는데요.

이를 누르면, 스마트폰 앱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 전송을 위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게 되고, 별도의 입력 등 없이 곧장 해당 사이트에 로그인이 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평소 자주 찾지 않는 사이트를 이렇게 관리한다면 더더욱 편리하겠죠? ▼

휴대폰간편로그인은 가입 못지 않게 해지 방법도 간단합니다. → 여기로 방문해 보면 이를 위한 메뉴가 있는데요. 본인인증만 거치면 바로 해지가 가능해요. 참고로, 고객센터(1599-4704)에서도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

한가지 팁이라면, 가입 당일 바로 해지를 하면 이용료가 부과되지 않으니 자신에게 적합한 재주를 갖고 있는지 미리 체험을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지금까지 키보드 해킹, 메모리 해킹, 피싱 등 범죄로부터 보호와 함게 1회 가입으로 포털 / 게임 / 전자 상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추가 비용없이 사용이 가능한, 그리고 스마트폰에 최적화 된 편의성을 가진 ‘휴대폰간편로그인’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평소 관련된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컸던 분들이라면, 직접 체험해 보시고 그 활용을 결정해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게이밍 기어 로지텍 G560 스피커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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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기어 로지텍 G560 스피커 첫인상

언제부턴가 게임에 좀 더 몰입하기 위한 제품, 일명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통 이럴 때 떠올리게 되는 것들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이 있는데… 이 못지 않게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운드’죠?!

로지텍에서 몰입감을 높여주면서 겉으로 풍기는 인상마저 인상적인 ‘스피커’를 선보였습니다. 1680만 색상의 RGB 조명을 넣은 ‘G560’이 바로 그 주인공.

저 역시 요즘 윈도우 기반 데스크탑을 다시 조립하기 위해 여러 구성을 맞춰가고 있는데요. 이 녀석 이거 상당히 탐나는 모양새와 성능을 보이네요. 우선, 이 글에서는 첫인상과 특징을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필요 이상으로 내용이 길어질 수 있어 개봉기 성격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다만, 짧게만 언급하자면 구성품은 간결하나 패키지 박싱은 꽤 큰 편입니다. 아무래도 우퍼 때문인거 같은데요. 혹여 마음에 두고 있는 분들은 배치 등을 위해 이런 부분은 미리 알아두시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

구성품 중 하나로 USB 케이블도 제공되는데요. 길이는 넉넉해서 어지간한 환경에서는 이것 때문에 불편을 겪는 경우는 없을 듯 합니다. ▼

이제 스피커 자체의 디자인을 훝어보도록 할까요. 먼저 앞서 말한 ‘우퍼’입니다. 앞서 잠깐 말한 것처럼 상당한 크기를 갖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무게만 5kg이 넘어요 ^^;; ▼

대부분의 분들이 그렇겠지만, 이 녀석은 책상 등의 아래에 배치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크기를 고려하면 더더욱 말이죠. 전면에는 공기 순환을 위한 덕트가 자리한 모습입니다.

한눈에 아시겠지만 우퍼는 직사각형 형태로 되어 있는데요. 그 탓일까요. 각 모서리 부가 꽤 날카롭게 처리되어 있어요. 혹시나 신체 특히 다리가 가까운 거리에 이걸 놓는다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우퍼 뒷면에는 각종 커넥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스피커의 그것과 뭔가 모양새가 다르죠? 하지만 걱정할 건 아닌 것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위성 스피커 각각의 연결 단자가 이에 꼭 맞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AUX 단자와 마이크로 USB 포트도 눈에 띄네요.

우퍼 아래쪽 즉 바닥면에는 60W 출력의 스피커 있는데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이 덕분에 더 웅장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어요~ ▼

아래 보이는 것이 위성 스피커입니다. 주로 모니터 옆에 두고 쓰는 그것이죠. 좌우 대칭이 되게끔 디자인이 되어 있어 나름 균형미 있는 그리고 세련된 느낌을 전하고 있네요. ▼

위성 스피커 각각은 30W 출력을 갖는데요. 옆으로 보이는 부분이 글을 시작하며 말한 1680만 색상의 RGB 조명을 담은 영역이예요. ▼

참고로, 조명은 측면 뿐만 아니라 후면에서도 제공되는데요. 덕분에 이용자가 정면을 봤을 때 느낌을 더 살려주는 효과가 있어요. ▼

스피커 자체의 조작부는 오른쪽 스피커에 몰려 있습니다. ▼

다음 글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이 녀석은 라이트싱크(LIGHTSYNC) 기술을 이용해 게임 화면과 흡사한 색상을 조명으로 쏘는 재주도 갖고 있는데요.

바로 이런 부분이 게임을 즐기면서 몰입도를 높이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는 측면이기도 했는데요. 쓰면 쓸수록 제 데스크탑 환경에 맞춰두고 싶은 녀석이라는 생각이…

우측 스피커 윗면에는 볼륨 조절과 G키가 위치해 있습니다. G키의 경우 RGB 조명을 조절하는 기능을 해요. ▼

윈도우10 기반을 기준으로, 연결을 하면 곧장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게임은 물론이고 영화 등을 감상할 때도 이용해 봤는데… 거듭 만족감이 상당하네요. 조명으로 분위기도 살고 말이죠. ▼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RGB를 비롯해 G560과 관련된 재주를 커스텀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

이상으로 게임밍 기어이지만 그 이상의 쓰임새와 활용성을 보이는 로지텍 G560 스피커를 살펴봤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실사용기와 함께 라이트싱크 등 조명 효과에 집중해 소개를 드리도록 할게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할만한게임 피망 맞고, 차별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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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한게임 피망 맞고, 차별성은?

뭔가 천편일률 모바일게임 시장의 흐름 때문일까요. 예전에도 말한 것처럼 요즘에는 시간을 흘러보내기 위한 가볍운 게임을 찾는데, 그저 자동화 시스템이 잘 갖춰진 인기 장르보다도 간단한 심리전과 함께 일상에서도 자주 접하는 대중화 된 무언가에 끌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한계 탓에 한참을 멀리했던 ‘피망 맞고’ 또한 그 중 하나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살펴보니 이번에 모바일 앱과 PC 버전 게임이 서로 연동이 되게끔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여타 서비스와 달리 그래픽이 깔끔하고 사운드도 좋아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라면, 그래서 저처럼 킬링타임용을 찾는 분들이라면 꽤 좋은 대안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싶어요. 웬만한 성인에게는 너무나도 익숙하니 말이죠.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그리팩, 사운드 등은 오랜만에 다시 접해도 역시 좋네요~ ▼

무엇보다도 나이 지긋하신 어른들이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큰 불편이 없어 보여 좋았는데요. 꼭 체크해야 할 요소 하나하나가 큼지막하게 표현되는게 인상적이네요. ▼

글을 시작하며 말했지만, 이런 류에는 알게 모르게 심리전에 상당 부분 작용하죠? 패를 기록할 때도 물론 많았지만, 상대의 방심을 틈타 크게 역전해서 승리를 챙겼을 때 짜릿함은 상당하네요 ^^ ▼

거듭 말한 것처럼, 기존에 PC에서 이를 즐겼던 분들이라면 이제 스마트폰에서도 그 정보 그대로 게임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혹시나 룰을 잘 모르거나, 급한 사정(?)이 있을 때는 보시는 것처럼 자동으로도 가능해요. ▼

일일퀘스트를 통해 필요한 재화를 획득할 수도 있으니 이 또한 놓치지 마세요! ▼

현재 해당 게임에서는 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유튜브 대스타 발굴 프로젝트라는 내용이 유독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보세요~ ▼

틈틈히 즐기기 좋은 모바일게임을 찾는 분들께,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티맵, 연휴 안전한 길안내 그 이상의 활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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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맵, 연휴 안전한 길안내 그 이상의 활용성

최근에는 좀 더 대안이 많아지긴 했지만, 과거에는 ‘티맵(T맵)’을 위해 SK텔레콤을 이용한다는 말까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저 역시 초창기 국내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타 통신사를 선택했다가 지금의 이통사로 돌아오는데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 가운데 하나가 이 서비스였는데요.

아시겠지만, 지난 2016년. 이 녀석은 전면 무료화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이 어떤 곳을 통해 모바일 기기 등을 이용하든, 활용만 가능하다면 T맵을 아무 불편없이 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비롯해 운전을 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네비게이션 앱 활용 빈도는 높아질 수 밖에 없을 터. 본문에서는 단순 길 안내 그 이상으로 T맵이 어떤 활용성을 갖는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차량을 몰아 어딘가를 향할 때면 T맵을 이용하곤 하는데요. 목적지로 안내하는 정확성이라던지 최적의 길을 찾아주는 성능(?)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을 듯 합니다. ▼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평소 다니던 길이라면 현재 자신이 달리는 차선이 직진 구간인지 등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겠지만 초행길이라면 그렇지 않죠? ▼

대부분의 네비게이션이 포함하는 기능이긴 하지만 티맵은 차선별 안내는 물론 다음 길안내 등에 대해서도 부족함이 없는 모습입니다.

낯선 지역에서 특히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는 건, 인근에 위치한 주요소 위치라던지 기름값, 음식점 등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

마트, 주차장, 은행/ATM, 정비소, 병원/약국, 쇼핑, 숙박, 관광지 정보까지 빠르게 체크할 수 있어, 어디에서건 필요한 그리고 급하게 찾게 되는 공간 정보를 유용하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또 하나 흥미로운 건, 누구(NUGU) 서비스와 연동해 좀 더 스마트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전에 다른 글에서도 여러번 소개를 한 적이 있었죠? ▼

자동차 안에서는 그 어떤 이유에서건 눈과 손 등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데, 음성으로 필요한 조작이 가능하다는 건 큰 이점이라 하겠습니다.

또, 단순히 음성으로 목적지를 찾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교통정보, 음악, 정보/생활 등 다양한 재주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예요.

지금까지 T맵이 갖는 장점과 유용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연휴 기간동안 장거리 운전을 하면서 정확하고 안전한 길안내를 받음과 동시에 그 이상의 정보를 얻고자 하는 분들께 이 녀석만한 대안은 없지 않을까 판단되네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아이폰XS, 아이폰XR 발표! 주요 특징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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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S, 아이폰XR 발표! 주요 특징과 가격

이미 루머를 통해 대부분의 정보가 다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 애플의 신작 아이폰 등이 공개된 스페셜 이벤트가 한국 시간으로 13일 새벽 2시에 있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밤잠 포기하고 행사를 실시간으로 시청하시기도 한 것으로 아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끝까지 시청하고 내용을 정리하는 이 순간에도 머리에 스치는 건 인상적인 인트로, 그리고 놀라운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이건 차차 살펴보고…

최근 몇 년 동안 대부분의 제조사 발표가 그런 것처럼, 이번 애플의 발표 역시 소문을 확인하는 수준에 그치긴 했지만, 언제나 신제품에 대한 정보는 궁금한 법이죠? 그래서 이 글에서는 새로운 아이폰들에 대한 핵심이 될 만한 키워드를 간단히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아이폰XS / 아이폰XS MAX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루머 그대로 이번에 애플은 3가지 종류의 아이폰을 공개했습니다. 물론 애플워치 시리즈4도 나왔지만 그건 다른 글에서 다루도록 하고…

가장 먼저 언급된 건,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의 후속. 이름은 아이폰XS 그리고 XS 맥스(MAX)입니다. 각각의 디바이스를 살펴볼까요.

해당 기기 2종은 스테인리스 스틸과 글라스 소재를 기본으로 하면서 종전과 같은 엣지투엣지 즉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김새와 디자인은 X을 그대로 빼닮은 모습인데요.

아이폰XS는 5.8인치 디스플레이, 아이폰XS MAX는 6.5인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는 설명입니다. 큰 녀석은 과거 플러스 모델과 같은 크기라 하네요. 패널은 OLED입니다.

‘S’가 붙은데서 짐작한 분들도 있겠지만, 하드웨어 측면에서 몇몇 향상된 점은 있어요.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지원, 더 강화된 스테레오 스피커 사운드와 페이스 ID, 최초의 7나노를 적용한 a12 바이오닉 칩, 듀얼심 채택 등이 강조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눈길이 간 건 듀얼심인데, ‘물리’ 듀얼심은 중국 모델만 가능하다는 것 같습니다. 다른 지역은 e심을 활용하고요.

각설하고, IP68 등급이 반갑긴 한데… 가장 시급하다 생각했던 페이스 ID의 개선도 지지부진한 것 같고, 뭔가 ‘와~~’ 할 만한 포인트는 눈에 띄지 않네요.

배터리 수명은 미약하나마 향상되었다 하는데요. 정확한 건 역시나 기기를 구해서 직접 테스트를 해 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이폰X의 기존 단점을 이유로 아이폰8 등을 선택했던 분들이라면… 내년에 공개될 후속을 기대해 보는게 현명한 판단일 것 같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엿보이고 있네요.

2. 꽤 공들인 듯한 카메라, 하지만…

애플은 아이폰XS와 XS 맥스를 설명하면서, 상당 분분 카메라에 공을 들였음을 시사했습니다. 할애된 발표 시간만 보더라도 이를 짐작할 수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1200만 화소의 광각 그리고 망원 카메라가 적용되었고 둘 모두 OIS 를 지원합니다. 향상된 트루톤 플래시 등을 특징으로 한다고 설명했고요.

눈길을 끄는 건, A12 바이오닉 칩 덕분에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에 향상이 있고, 이 외에도 다양한 그리고 인상적인 경험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스마트 HDR을 비롯해 소포트웨어 보정으로 f값을 조절해 보케와 심도 표현을 변경하는게 가능해 진 점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을 텐데요. 타사 기기에서도 접했던 부분이긴 하지만, 이를 부러워했던 분들에게는 꽤 반갑게 다가오는 지점이 될 것 같네요.

또 하나, 영상 촬영이 많은 분들께도 반가운 부분이 있어요. 4개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좀 더 입체감 있고, 현실감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는군요.

3. 원 모어 아이폰, 아이폰XR

이 또한 소문 그대로. 여러가지 색상을 옵션으로 하는 아이폰XR도 이번에 공개되었습니다.

6.1인치에 리퀴드 레티나라 불리는 LCD 디스플레이, A12 바이오닉 칩, 알루미늄 및 글라스 소재, f1.8 조리개의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페이스 ID, IP67 등급 방수방진 등을 주요 스펙으로 갖는데요. 디자인은 아이폰X과 흡사합니다.

애플이 말하는 배터리 수명은, 아이폰8 플러스 대비 1시간 반 향상된 수준이라 합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 옐로우, 코랄, 블루 색상으로 나뉜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무엇보다도 이 기기는 OLED를 선호하지 않던 분들께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4. 저장공간 옵션 및 가격

사실 지금껏 말한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아니지. 중요하죠. 그래도… 머니머니 해도 가장 핵심은 역시 가격이겠죠? 우선, 아이폰XR은 64/128/256GB 저장공간으로 나뉘는데, 10월 19일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10월 26일부터 판매가 됩니다. 시작 가격은 749달러인데요. 최고가는 899달러예요.

반면, 아이폰XS는 64/256/512 저장공간을 옵션으로 하며 시작 가격은 999달러입니다. 512GB는 1349달러. 자비 없는 값에 ‘헉’ 소리가 절로 나네요.

그럼 아이폰XS MAX는?? XS와 같은 용량을 나뉘지만 가격은 좀 더 무자비합니다. 1099달러 부터 시작하고 최고가는 1449달러. 멋지네요. 이 표현 외에는 뭐라고 말해야 할지. 아무튼 아이폰XS와 XS 맥스는 9월 14일부터 예약 후 21일 판매가 시작됩니다. 한국은? 1차와 2차 리스트에는 보이지 않네요.

지금까지 애플이 새롭게 공개한 신작. 아이폰XS와 XR을 살펴보았습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매력으로 다가오는 부분도 분명 있을 겁니다. 하지만, 대체로 아쉬움이 더 크지 않나 싶은데요. 사실 이런 걱정이 뭐가 필요할까요. 어차피 살 사람은 살 것. 아마도 애플 역시 이런 부분을 믿는 거겠죠? ^^;;;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는 기기를 구하고 실제 리뷰를 통해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아이폰XR 출시일과 사전예약 정보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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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R 출시일과 사전예약 정보 살펴보니

이미 키노트 당시 내용을 소개드리기도 했지만, 애플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새로운 아이폰 3종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이제는 다들 아실 거예요. 아이폰XS 시리즈와 아이폰XR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발음은 텐에스와 텐알로 하면 될 텐데…

아이폰 XR 공개아이폰 XR 공개

금전적 부담을 포함해 다양한 컬러 등을 이유로 곧 출시될 아이폰XS 보다 아이폰XR에 주목을 하는 분들도 꽤 많이 보이고 있더군요. OLED 패널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그렇고 말이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해당 단말에 대해 짚어보며, 이를 기다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정리해 볼까 합니다.

우선, 핵심되는 스펙부터 훑어보도록 할까요. 아이폰XR은 리퀴드 레티나라 불리는 LCD를 담고 있습니다. 6.1인치 디스플레이 크기인데요. 1792x828 해상도가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끄네요. ▼

아이폰 XR _ 리퀴드 레티나아이폰 XR _ 리퀴드 레티나

그래픽 성능 등 퍼포먼스 측면에서 종전 대비 향상된 모습을 보이는 A12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포함해 f1.8 조리개의 1200만 화소 싱글 카메라, 페이스 ID, IP67 등급의 방수방진을 갖는 것도 특징입니다. ▼

참고로, 이 녀석은 알루미늄과 글라스 소재로 이뤄져 있는데요. ▼

이런 이유 때문인지, 외신 등의 반응을 보면 전면은 아이폰X, 후면은 아이폰8을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이 보이네요.

한편, 아이폰XR은 총 6가지 컬러로 출시되는데요.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랄, 블랙, 블루가 그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루와 옐로우가 끌리네요 ^^;;

XS 시리즈와 달리 싱글 카메라이긴 하지만 OIS를 포함하여 센서, 향상된 트루톤 플래시 등에서 나름 준수한 성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애플 키노트에 따르면, 해당 기기는 64 / 128 / 256GB 용량으로 나뉜다 하는데요. 시작되는 가격은 749달러입니다. 아이폰XS와 XS 맥스가 워낙 비싼 이유인지 저 가격이 저렴해 보이는 효과마저… ^^; ▼

아이폰 XR 가격아이폰 XR 가격

해당 디바이스는 다가오는 10월 26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국내에서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리 머지 않은 시점에 출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곳곳에서는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네요. ▼

대표적으로 일전에 몇번 소개드린 ‘국대폰’을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공시지원금이라던지 선택약정 관련된 건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듯 하고… ▼

보이시나요? XS와 XR을 무료로 혹은 반값에, 그것보다 조~금 운이 없는 분들은 12개월간 요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기도 합니다. 도전하고 싶은 욕심이 샘솟는데요. 아마 저만 그런 건 아닐 듯. ▼

이 외에도 개통방법에 따라 주어지는 사은품과 함께 제주도 여행권 등이 주어지는 보상도 인상적인 지점으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

사실 이게 끝이 아니긴 한데, 다 정리하기가 벅찰 정도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 애플 아이폰XR 출시일ㆍ사전예약 : 바로가기

이상으로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XR에 대한 정보와 함께 이 녀석으로 기변을 고민하는 분들이 알아두면 좋을 소식을 정리해 봤습니다. 관련해서 궁금증을 갖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어드벤쳐게임 팬텀게이트 헤이즈 콜라보,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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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쳐게임 팬텀게이트 헤이즈 콜라보, 사전예약

다가오는 18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55개국에 출시 예정인 ‘팬텀게이트’, 많이들 기대하고 계실 겁니다. 국내에서는 흔히 접할 수 없었던 어드벤처 요소를 녹인 모바일 RPG 장르라 더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한데요.

팬텀게이트 헤이즈 콜라보

최근에는 헤이즈와 콜라보로 또 다른 방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게임 분위기에 맞춰 헤이즈가 직접 편곡한 이번 OST ‘별의 눈동자’의 티저가 전해지며, 그 음원에 대한 관심 또한 계속해서 커지고 있는데요. 헤이즈의 매력적인 음색 유독 돋보이네요~

 
 

해당 음원은 런칭 후 무료로 배포된다고 하니, 이를 눈여겨 보던 분들이라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하심도 좋겠습니다.

각설하고. 알려진 바에 따르면, 팬텀게이트에는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숨겨진 장소를 찾고 곳곳에 마련된 장치를 조작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모험의 묘미가 담겨 있다고 하죠?

‘팬텀’이라 불리는 소환수를 수집하고 성장시켜 전투를 벌이는, 기존에 수집형 RPG에서 경험하던 재미 또한 그대로 혹은 좀 더 차별화 된 재미로 가져갈 수 있다고 하는데…

팬텀게이트

개인적으로는 북유럽신화에 등장하는 오딘, 토르의 등장 등 스토리 부분에서 얻을 수 있는 남다른 스케일과 퍼즐, 버블시스템와 같은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호기심이 큰데, 콘솔/인디 게임 그래픽을 선호하던 분들이라면 그래서 모바일에서도 이런 즐거움을 찾고 싶다 하던 분들이라면 팬텀게이트는 더 없이 좋은 선택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드벤쳐게임 팬텀게이트

실시간PVP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략적 요소, 팬텀 진화 시스템 등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묘미가 될 것 같고요.

어드벤쳐게임 팬텀게이트

이와 같은 특징 등으로 거듭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팬텀게이트는 현재 사전등록(→ 여기)을 진행 중에 있어요.

팬텀게이트 사전등록

참여자에게는 대지의 정수 상자 T1 등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니 미리밀 참여하는게 좋겠네요.

공식카페에서도 여러가지 내용이 보이는데요. 가입자 수 대비 당첨자 수가 많은 만큼 이런 하나하나도 잘 노려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지금까지 어드벤쳐게임 팬텀게이트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드렸어요. 관련해서 정보를 찾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래요. 이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

협업툴 업무용메신저 잔디, 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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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업무용메신저 잔디, 장점은?

카카오톡 등처럼 개개인이 주로 이용하는 메신저 앱을 통한 업무 연장에 대한 피해 사례가 많이 알려진 바 있죠? 주변에도 이런 문제 탓에 주말에도 쉬는 것이 쉬는 게 아닌… 피해나 불편함을 겪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많은 이들이 쓰는 앱인 만큼 좀 더 편하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있을지 모르나, 방금 말한 것처럼 개인 시간까지 침범 받는 이런 문제는 분명 부정적인 측면으로 말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이유에서 기업 등지에서는 업무 전용 툴 마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티몬, 와디즈 등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대기업은 물론 중소 중견 기업까지 15만개 이상의 팀에서 선택한 ‘잔디’는 그 가운데 손꼽히는 플랫폼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어떤 장점이 있길래 이처럼 많은 곳에서 쓰이는 걸까요? 본문에서는 협업툴 잔디의 장점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도록 할게요.

업무용 메신저 잔디를 이용하기 위한, 그 시작에는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팀을 생성하고 흔히 말하는 대화방을 만들어 관리할 수 있거든요. ▼

협업툴 업무용메신저 잔디협업툴 업무용메신저 잔디

여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스마트워크를 위한 즉 프로젝트 관리도 가능해요. 폴더를 만들고 토픽을 생성 분류해 그에 다른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어요. 각각에 맞는 맴버별로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특정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여기서 또 하나 특장점은, 시간이 지나고 새롭게 초대된 멤버가 있더라도 ‘이전 대화 내역’까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빠른 업무 이해와 인수인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협업툴이라면 그저 커뮤니케이션, 쉽게 말해 대화만 오간다 해서 유용하다 할 순 없을 겁니다. 필요한 파일을 빠르게 공유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야 함은 기본이라 할 텐데요. ▼

‘잔디’는 보시는 것처럼, 관련해서도 준비가 잘 된 것을 알 수 있네요. PC에 보관된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음은 물론 구글 드라이브나 드롭박스와 같은 활용도 높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조합해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해 그 이점이 더 크다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용 편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측면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드래그 앤 드롭으로 ‘잔디’ 내 토픽에 자료를 올릴 수 있어요~ ▼

개인적으로 이 툴의 핵심은 다른 업무 툴을 연동할 수 있는 ‘잔디 커넥트’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를 통해 잔디를 중심으로 한 업무 플랫폼을 구축하고, 업무 생산성도 향상시킬 수 있을 듯 싶네요. ▼

잔디 커넥트잔디 커넥트

이 같은 쓰임새 덕분에 업무 효율성도 좋아지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잔디 커넥트에서는 구글 캘린더, 뉴스 RSS 등을 연동할 수 있는데요. 외부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업데이트 내용이나 이슈를 메시지 형태로 전달 받아 원하는 주제에 대한 시기성 좋은 자료조사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말할 수 있겠네요. ▼

저 역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 봤는데요. 사이트 등록 뿐만 아니라 키워드로 RSS를 생성해 관리하며 다양한 채널의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인상적이더군요. ▼

메신저라면 무릇 오고 가는 대화가 기본일 터. 이에 대한 재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

끝으로, ‘잔디’는 윈도우 / 맥 기반 컴퓨터는 물론 모바일(안드로이드, iOS)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요. 즉 플랫폼을 따지지 않고 연속적인 경험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라 하겠습니다. ▼

이상으로 다양한 기능으로 유용함이 어필되는 협업툴 ‘잔디’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시장에 있는 타 업무도구와 비교했을 때 어떤 이점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 내용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캐주얼 게임 유미의세포들 사전예약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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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주얼 게임 유미의세포들 사전예약 프리뷰

특정 웹툰의 인기가 그대로 반영되어 다른 서비스로 개발되는 건 이제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닐 겁니다. 영화라던지 드라마 등은 물론이고 요즘에는 모바일 게임 등으로도 이를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지난 8월 꽤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인공 유미가 일상에서 겪는 감정들을 세포로 표현하며 남다른 인기를 얻고 있는 바로 그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최초로 모바일 리듬 게임으로 출시된다는 내용이 전해졌거든요.

평소 이 같은 스타일의 게임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저 역시 즐겨하는 류 가운데 하나인지라 런칭을 기다리고 있는데, 같은 생각을 갖는 분들이라면 반가운 소식 있습니다.

다음주 9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18시부터 23시까지 5시간 동안 안드로이드 유저들을 대상으로 CBT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입니다. 함께 CBT를 기다리며 알아두시면 좋을 정보가 있어 정리해 드려요. ▼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유미의 세포들은 여전히 연재 중에 있는 웹툰입니다. 요즘은 작가로 계약한 유미가 일상에서 겪고 있는 일들을 세포들을 통해 공감가게 그리고 있는데요.

매주 수요일이면 그 인기를 곧장 실감할 수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11일 올라온 내용이 바로 인기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모습. ▼

아무래도 이런 배경이 뒤따른 덕분이겠죠? 유미의세포들은 사전예약이 시작된 후 포털사이트 실검에 이름을 올렸던 것은 물론이고 벌써 그 예약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정보들이 나온 건 아니지만,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with 네이버웹툰’은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스토리 모드를 포함하여 게임 분위기에 맞게 편곡된 인기 K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꼽히는데요. ▼

주인공 유미의 다양한 코스튬과 소모임 등 캐주얼 타입을 즐기는 분들께 이 녀석은 충분히 메리트를 갖게 할 아기자기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위 이미지는 공식카페를 통해 전해지는 내용 중 일부인데요. 조금이나마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앞서 소모임에 대해 잠깐 언급을 했는데, 그 혜택에 대한 내용도 덧붙입니다. ▼

이렇듯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미의세포들’은, 아까 말한 것처럼 사전예약을 진행(→ 바로가기)하고 있어요. 참여를 하게 되면 보석 200개 등 5만원 상단의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네요. ▼

유미 블루 드레스는 사전예약 한정판이라 하니 꼭 챙겨두는게 좋겠죠?

이게 끝이 아니랍니다. 누적 예약자 수에 따라 주어지는 선물에 차이가 있기도 한데요. 앞서 말한 것처럼 이미 절반 이상의 목표는 달성되었고… 그 끝도 머지 않은 듯 싶네요 ^^ ▼

개인적으로 가장 탐나는 건 이겁니다. ‘출출이와 스위트샵 브릭피규어’를 득템할 수 있다는 건데요. 50명 추첨이긴 하지만, 그 주인공이 자신이 되지 말란 법이 없는 만큼 욕심이 난다 하는 분들은 바로 도전을! ▼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평소 피규어를 모으고 있어서 더 그런걸까요. 제 방에 하나 두고 싶네요.

끝으로, 사전예약 소식을 공유한 이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경품으로 지급되기도 합니다. ▼

이상으로 오랜만에 찾아오는 리듬게임 유미의세포들 사전예약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 공식카페를 참고해 보세요. 이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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